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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보연대 대학생 20여명, 국회 나경원의원실 기습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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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9/04/12 [12:25]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12일 오전 한국대학생 진보연합 소속학생 20명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나경원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기습 점거했다. 그리고 이들은 나 의원의 반민특위 발언 등 반민족적 반 역사적 발언을 사과하라며 농성을 벌였다.

 

▲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성 중인 진보연대 대학생들     © 인터넷언론인연대

 

이날 오전 10시 경 남자 4명과 여자 16명으로 이뤄진 이들 대학생들은 나 의원실을 찾아 기습 점거한 뒤 반민 특위 망언 나경원은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농성을 벌였다.

 

또 이들에겐 김학의 성정대 사건 은폐 황교안은 사퇴하라아들 특혜채용 의혹, 황교안 면담을 요청한다등 피켓과 강원도 산불진압 방해 나경원 면담 요청이란 피켓도 함께 들려있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있었던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의원실이 주최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세미나방문을 신청한 후, 현관에서 출입증을 발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이렇게 출입증을 받은 학생들이 행사장이 아니라 나경원의원실로 이동, 의원실을 기습점거한 것이다.

 

이에 신고를 받은 의회방호담당관실이 3~4분 후 의원실에 도착, 농성자들의 강제퇴거에 나섰으며 안전상황실 근무자가 112에 신고한 가운데 국회경비대가 현장에 도착, 강제퇴거 작전을 벌였다.

 

이후 1시간여가 지난 뒤 경찰 버스 2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여경 18명이 여대생들의 연행을 위해 대기 중이나 현재 한국대학생 진보연합 회원들은 의원회관 현관 앞에서 농성하고 있다.

 

▲ 경찰의 연행에 저항하는 학생들과 연행에 나선 경찰들     © 인터넷언론인연대

 

▲ 학생들과 대치 중인 경찰들     © 인터넷언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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