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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딸기 화아분화 검경’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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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사입력 2019/09/09 [14:25]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딸기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차례에 걸쳐 화아분화 검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화아분화란 식물이 생육 중에 영양, 일수, 기온 등 필요한 조건이 만족되어 꽃눈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며, ‘꽃눈분화’라고도 한다. 이른 시기에 화아분화가 이루어질수록 더욱 빨리 수확할 수 있다.

곡성군에서는 현재 총 81.7ha 면적에서 딸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총생산액 150억을 상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딸기는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가 가격이 높아 1~2화방에서 얼마나 많은 수량을 확보해 수확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딸기는 반드시 화아분화 이후 정식해야 수확이 가능한 작목으로 화아분화가 딸기 조기수확의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대상자 선착순 모집을 통해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2차 교육은 오는 11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만겸씨는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이제 농가에도 필수인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교육을 담당하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게 되면 많게는 1개월 이상 수확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화아분화 유무를 확인 후 정식해야한다.”며 화아분화 검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9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해 화아분화 촉진 기술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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