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2020년 제1회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 시상식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2020-03-27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사회 각분야에서 혁신은 필수다. 이는 공공기관이라고 그 예외는 아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5일 공사사규를 전자문서화 하고 사업장별 물품구매시 인터넷 구매방법 추가했다. 또 친절도 개선을 위한 친절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공사 각분야의 혁신을 이끈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은 업무 개선, 복지향상, 경영혁신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제안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연 2~3회로 확대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제안분야는 수익창출, 예산절감, 고객만족, 시설안전, 업무개선 등 5개 분야로 직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응모할 수 있고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5가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부서의 검토의견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 후, 선정되었다.

 

심의 결과 최우수(공사사규의 전자문서화), 우수(사업장별 물품구매시 인터넷 구매방법 추가), 장려(친절도 개선을 위한 친절마일리지제도 도입) 총 3건이 선정되었으며, 이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와 계획에 따라 업무에 반영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직원들의 작고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조직발전과 혁신문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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