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도시재생컨트롤타워'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윤진성 기자   |   2020-03-30

광주전남연구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0일 개소됐다.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특화 도시재생모델 발굴을 비롯해 정부공모에 선제적 대응,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공동체사업 실행컨설팅 등의 기본적인 업무추진과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재생사업의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주민들이 재생사업을 직접 경험해 재생의 필요성과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규모재생사업과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회복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센터 조직은 정책교육홍보팀과 사업연구계획팀 등 2개팀 5명으로, 광주전남연구원에 위탁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도시재생사업 46곳이 선정돼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신규 공모에 뉴딜사업 10곳과 소규모재생사업 6곳 등 총 16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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