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희망 불어 넣는다...
추광규 기자   |   2020-03-31

▲지난해 9월 12일 도봉산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된 신기록 도전에서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위에 맨발로 서 있다. ⓒ 시사포토뱅크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코로나19 때문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나섰다.

 

자신도 다년간 좌절과 실의에 빠진 역경을 이겨내고 인간한계를 극복하고 초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오는 4월 5일(일) 아침 7시 30분에 방영되는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 보여주겠다는 것.

 

조 씨는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며 세계 최초로 전남 광양에서 임진각까지 이르는 427km를 '맨발 마라톤'에 도전해 성공했으며, 일본의 후지산(3천776m)을 맨발로 등반하여 성공했다. 영하 30도에서도 맨발로 한라산에 올랐으며, 맨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등 인간한계를 넘어선 초인으로 불리고 있다.

 

조 씨는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이번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조선 '내 몸 플러스'는 현대인이 갖는 각종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헬스 인포테이션 프로그램으로, 실생활 속 예방법을 쉽게 전달함으로써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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