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민족대표 33인 옥파 ‘이종일’ 선생 기념사업회 출범
이재상 기자   |   2022-10-09

  옥파 이종일 선생 동상 © 신문고뉴스

 

<사단법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선생 기념사업회>가 10일 출범한다. 3.1 독립선언에 민족대표로 서명한 33인 중 최린 박희도 정춘수 등은 변절했다. 또 민족대표 가운데 몇몇은 불투명한 행적으로 의심받는다. 이런 가운데 가장 선연한 삶을 산 것으로 평가 받는게 옥파 이종일 선생이다. 

 

기념사업회는 옥파 이종일 선생에 대해 “태안 출신이며 독립선언 33인 중 1인인 옥파 이종일 선생은 독립선언서 35,000부를 인쇄하여 전국에 배포 하신 분”이라면서 “1919. 3. 1.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직접 종로경찰서를 찾아가 ‘내가 3.1.만세운동 주동자다’ 당당히 말씀하여 보안법 위반죄, 출판법 위반죄로 3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제2의 3.1만세운동을 준비하며 제2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던 중,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실패를 하였고, 1925. 8. 31. 순국하셨다”면서 “16세 때 문과에 급제(고종10년)한 후, 박영효 수신사와 함께 일본을 다녀오신 후, 제국신문 발행 등 언론인으로 개화운동과 애국, 애족, 독립운동에 앞장서신 선각자”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충절의 고장 충남 태안 출신답게 일경의 심한 고문에도 불구하고 순국 때까지 변절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는 독립운동가로서 일관된 삶을 살으셨고, 3.1.만세운동 전, 후에 남기신 일기 형식의 ‘비망록’은 3.1만세 운동의 실체를 접근하는 많은 연구자들의 큰 자료가 되고 있으며, 젊은 역사학자들 중심으로 옥파 이종일 비망록 연구도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념사업회는 “2022. 8. 17. 충남도로부터 허가된 사단법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선생 기념사업회는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애와 애국, 애족, 독립운동 활동자료들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옥파 이종일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범국민적으로 선양하고 대한민국 전체 젊은 후세들에게 그 정신을 이어지게 하는 목적으로 출범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2021.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7인 학술포럼에 이종일선생을 포함되게 하였고, 올해 10월 20일에는 제2회 이종일선생 학술포럼도 충청남도 주관으로 예정되어 있고, 내포 홍예공원 독립운동가 거리에 이종일선생 동상 세우기에도 참여하였으며 2022. 10.3.에는 이종일선생의 스승인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전시회와 이종일선생이 옥고를 치뤘던 서대문형무소 현장에도 회원들이 다녀왔다”면서 “사단법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선생 기념사업회는 정관에 명시된 이와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오랫동안 이종일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추모사업을 해온 추모사업회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추모사업회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면서 “추모사업회나 기념사업회나 옥파 이종일 선생의 숭고한 뜻을 널리 기리고자 하는 목적에는 다름이 아니라 여긴다”고 말했다.

 

또 “이종일 선생의 이름에 누를 끼칠 목적으로 단체간 분열을 조장하거나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는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독립운동가이며 참 언론인인 옥파 이종일 선생 정신을 대한민국 전체와 범국민적으로 선양하는데 목표와 가치를 두고 기념사업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약속드린다”고 천명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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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권 22/10/11 [12:04]
역시 이평구 목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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