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전날밤 동해·서해 완충구역내 포병사격 9·19 위반″
임두만 기자   |   2022-10-19

북한이 18일 동·서해 완충구역으로 나흘만에 또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8일 오후 10시께부터 북한이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 발을, 오후 11시경부터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 발의 포병사격을 각각 가한 것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 북한이 지난 2016년 공개한 방사포 사격 모습     ©신문고뉴스 자료사진

 

합참은 이날 북한이 쏜 포탄의 동·서해상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완충구역 이내라며 "9.19 합의위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합참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쏜 포탄이 우리 영해로 떨어진 상황은 없었다.

 

군은 동·서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 내용의 경고통신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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