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4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_단체사진 © 임병진 기자 |
[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춘식)는 11월5일(일) 오전 9시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4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운동을 통하여 미래통일준비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대회는 14회째 진행중이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축구 8팀(민주평통, 계양구청, 경영자협의회팀, 재향군인회, 고려FC, 아주FC, 하나FC, 블루휴먼), 한도섭 민주평통 인천부의장, 조양희 구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축구관계자, 계양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시작하였으며, 빗속에서 치러진 대회였지만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최춘식 계양구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계양구협의회에서 개최되는 축구대회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스포츠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계양구협의회 축구대회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내실화를 갖춰 미래통일을 준비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위해 이영심 가수와 예강 가수가 노래공연을 하였고, 번외경기로 진행된 400m 계주에 아주FC팀이 우승을 차지 했으며, 이번 축구대회는 7년만에 민주평통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