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당 총선기획단 출범 1호 공약
‘서울부터! 경로당 주5일 점심 밥상’ 공개
이재상 기자   |   2023-12-07

  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의 봄! 시민의 봄! 서울부터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1호 공약 ‘서울부터! 경로당 주5일 점심 밥상’을 공개했다.

 

시당 총선기획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10여 개의 서울시 맞춤형 공약들을 개발했다. 1호 공약에 이어 앞으로 기자회견이나 간담회 등의 행사를 통해 10여개의 공약을 매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선기획단장은 “서울시당 총선기획단은 작지만 알차게 꾸리고, 한발 앞서 서울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며 “서울시당은 주요 당직의 고른 배분이라는 기존 총선기획단의 공식을 벗어나 직접 당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외부인사들을 함께 모셨다”고 말하고, “기획단은 당사자성을 하나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기형 시당 정책위원장은 “여당의 ‘김포의 서울편입’ 논의는 무책임한 졸속 정책으로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이나 교통체계 개선 등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제기됐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서울시에서 추진해온 기존 사업들이 현재 오세훈 서울 시정에서 멈춰 있다”며 “서울을 위한 정책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호 공약 설명에 나선 김민석 민주당 전 정책위의장은 “경로당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6만800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지자체의 여건과 재정 상황에 따라 서비스 편차가 상당히 큰 상황”이라며 “2020년 조사에 따르면 급식이 이뤄지는 경로당은 전체의 42%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민주당은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세리 민서네 위원장은 “주별, 월별, 분기별로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서울시당에 직접 방문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며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제시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은영 시당 청년담론위 편집위원은 “여성 그리고 청년과 대학생이라는 제 위치를 항상 새기고 직접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내겠다”며 “우리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민서유 오디션 우승자 채정민 씨는 “‘중꺽마’도 있는 자만이 실천할 수 있는 게 현실”이라며 “쌓여있는 학자금 대출이 걱정이지만 멋진 나보다 더 나은 우리가 되고자 한다”고 밝히고, “서민과 청년의 삶을 반영하는 총선 기획위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한솔 시당 대학생위 정책국장은 “스물두 살 대학생이 행복한 서울, 친구들에게도 당당하게 뽑아 달라고 말할 수 있는 국민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는 민주당이 되는 데 부족하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당 총선기획단은 단장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서대문구을)을 필두로 김민석 민주당 전 정책위의장,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오기형 시당 정책위원장, 이해식 민주당 전 조직사무부총장,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등 국회의원과 송재혁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정재호 민주당 서울시당 기초의원 원내대표협의장 등 광역·기초의원이 함께 한다.

 

여기에 김세리 민서네 위원장, 장한솔 시당 대학생위원회 정책국장, 민서유 오디션 출신의 채정민, 한소원 씨, 하수정 북유럽연구소장, 한진희 시사발전소 소장, 홍은영 시당 청년담론위 편집위원 등 소장파 전문가들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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