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시민 인구 유입 본격 추진... 전원주택 신규마을 조성 ‘첫 삽’
- 5일 대구면 남호마을에 16가구 규모 신규마을 조성 기공식 개최
- 16세대 100% 분양 완료... 인근 도시민과 청년세대 입주 예정
- 강진군, 귀농·귀촌인에 최대 3천만 원 보조금 파격 지원
- 강진원 군수 “주거공간 조성사업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이재상 호남본부장   |   2023-12-07

▲ 지난 5일 강진군 대구면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강진원 군수(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 ㈜전노봉 관계자 등이 첫 삽을 뜨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 강진군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귀농·귀촌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주택 신축 지원사업’ 등 인구 늘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도시민 인구 유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대구면 구수리 남호마을 인근에 16가구 규모의 전원주택 단지 조성을 앞두고  지난 5일 부동산 개발 업체 ㈜전노봉과 ‘대구면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진원 군수 및 ㈜전노봉 관계자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입주 예정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마을 조성의 기쁨과 기대감을 나누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대구면 구수리 남호지구는 산231번지 일원 15,541㎡(4,709평) 부지에 주택단지 16세대, 마을회관 1세대의 신규마을이 조성되는 곳으로 ㈜전노봉에서 2025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다. 

 

또한 강진군에서는 마을안길 도로개설, 상·하수도 설치 등 마을 기반시설 구축과 다양한 행정지원을 더해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과 도시민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탠다.

 

강진군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주변 경관이 좋고 바다가 보이는 낮은 구릉지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훌륭한 입지조건으로 주택단지 16세대 모두 100% 분양 완료됐다. 이 중 14세대는 인근 광주 등 도시민이 분양받아 입주할 예정으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2세대는 청년 가구가 분양받아 입주한다.

 

특히, 남호지구의 100% 분양에는 강진군의 ‘인구 늘리기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강진군에 전입해 주택을 신축코자 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주택 신축 지원사업’은 주택 신축이 부담됐던 도시민에게 ‘파격 지원’이 됐다. 

 

이와 함께 자녀 1명당 월 60만 원, 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 원을 지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또한 청년 가구가 강진군을 선택한 큰 이유로 작용했다.

 

강진원 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전원주택 2,000세대 조성을 위해 대구면 남호지구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남호지구를 시작으로 신규마을 및 빈집 리모델링, 주택 신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전입하는 이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묵은지 사업 지원, 푸소 운영 시 리모델링비 또는 운영동(신축) 구축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규 전입자와 귀농·귀촌인이 강진군에서 시행하는 주거, 일자리 등 인구 유입 관련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진군은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도시민 인구유입을 위한 ‘만원 리모델링 빈집 1호점’ 입주 신청을 마무리하는 등 강진원 군수의 민선8기 최대 역점시책인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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