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김 수출 1억 불 달성에 빛나는 ㈜신안천사김 현장 방문
- 제조시설 시찰, 현장 애로사항 청취
- 기업 관계자 등과 수출 확대 방안 논의
“전남, 국내 김 생산량 77% 차지”
“수출 늘려 세계 김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
이재상 호남본부장   |   2024-02-15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14일 김 수출 선도기업인 (주)신안천사김을 방문해 박우량 신안군수, 김문수·최미숙 전남도의회 의원, (주)신안천사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전라남도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세계적 김 수출 선도기업인 (주)신안천사김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문수·최미숙 전남도의회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세계 김 산업의 메카로 도약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함께 구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안천사김은 김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난 2022년 무역의 날에 김 수출 역사상 단일기업 최초로 김 1억 불 수출 탑을 받는 등 수산물 수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VQIP), 국제식품안전인증(SQF), 할랄(HALAL) 등 국제인증을 다수 획득하고 있으며, 코스트코(COSTCO) 납품 계약 등으로 김 수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채용해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복지·장학재단 후원, 어업인단체, 다문화 가족, 저소득 세대 등 사회복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김 수출 확대를 위해 고품질 김 생산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해남군과 신안군이 지정받은데 이어 올해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올해는 마른김 품질관리제를 시범 운영하고,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건립에 착수해 오는 202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13% 증가한 규모다. 이 중 김 수출액은 2억 4천900만 달러로 총 수출액의 39.4%를 차지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미국에서 한국의 ‘냉동김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 케이푸드 열풍 선도에 힘입어 지난해 대한민국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 1조 원(7억 9천만 달러)을 돌파했다”며 “대한민국 김 생산량의 77%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김 수출을 꾸준히 늘려 세계 김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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