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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인권지지 156개 단체
"박원순 직접 만나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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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덕
기사입력 2014/12/09 [14:21]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무지개농성단,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156개 시민사회단체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용도폐기한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박원순 시장을 직접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민 인권헌장에 대해 이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은 성소수자 인권을 부정하면서 극우 기독교 세력의 혐오와 차별을 승인하는 것"이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인권헌장 공청회에서 벌어진 혐오폭력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박 시장은 이들의 행패와 폭력을 수수방관한 것에 해명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폭력이 인권도시 서울에 설 자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1년 시장 당선 이후 단 한번도 성소수자 단체의 면담요구에 응한바 없다는 점을 상기하지 않을수 없다"며 "보수기독교 단체를 만나 성소수자 혐오에 대한 의견을 나눌 시간이 있다면 성소수자를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박 시장을 더 이상 기다릴수 없으며 직접 만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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