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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들도 할 말이 있다!
전국투어 '아이캔스피크’ 운동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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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17/11/03 [13:22]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는 오늘(3일)부터 전국 투어 특성화고 ‘아이캔스피크’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학생의 날을 맞아 1929년 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광주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장소는 토즈 광주충장로점이고, 18시부터 약 20시까지 진행된다.

 

발언대는 19시경부터 시작된다. 이어 4일(토)은 경기지역(수원)에서, 5일(일)은 경북지역(대구)에서, 6일(월)은 경남지역(창원)에서, 7일(화)은 부산지역에서, 8일(수)은 전남지역(순천)에서, 9일은 전북지역(전주)에서 아이캔스피크 운동이 이어진다.

 

오는 4일(토) 15시 수원에서는 전국 투어 특성화고 ‘아이캔스피크’를 알리는 기자회견도 개최된다.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는 "특성화고 ‘아이캔스피크’ 운동은 사회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특성화고 학생들, 현장실습생들의 현실과 요구를 알리기 위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가 현장실습 개선방안을 내놓았지만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의견이 수렴되는 과정은 없었다"면서 "언론에 알려진 부당한 현장실습, 특성화고 학생들이 겪는 차별과 무시는 전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당사자인 학생들이 직접 알려나가며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아이캔스피크’ 운동의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7개 지역은 학생의 날을 기념하며 광주에서 시작하고, 전국을 순회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정했다.

 

마지막 일정은 2017년 1월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고인이 된 홍수연님의 사건이 있었던 전주에서 마친다. 전국 투어는 11월 11일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 창립대회까지 기획되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로 ‘아이캔스피크’ 운동은 계속된다.

 

한편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 회원은 29일 광화문 기자회견에서 820명으로 발표되었으나 5일이 지난 현재 910명이 넘어섰다.

 

회원가입은 계속되고 있으며, 11월 11일(토) 14시에는 평화시장과 전태일 다리에서의 퍼포먼스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요구를 이야기하는 퍼레이드, 그리고 창립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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