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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수사 ‘찬성’ 74.2%로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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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만
기사입력 2018/02/14 [15:27]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검찰의 다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스는 누구 것인가?"란 국민적 의혹은 "다스는 MB 것"이란 답을 검찰은 내놓고 있다. 따라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모든 의혹의 진원지 다스 관련 수사는 결국 이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법정에 세울 것으로 예측하는 국민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를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여론조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수사 주장에 ‘찬성한다’(74.2%)는 의견이 압도적”이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도표제공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편집부

 

이날 한사연의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는 모든 연령에서 과반이 넘게 나타났으며, 특별히 30대에서 9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40대(86.0%)와 20대(84.2%)에서도 ‘구속수사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20~40세대의 전반적 여론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4.2%)와 인천/경기(78.1%),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88.4%)와 학생(61.0%),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91.1%)층은 물론 보수층에서도 과반이 넘는 56.1%가 찬성했다.

 

정당지지층별로도 자유한국당(34.9%) 지지자까지 구속수사 응답이 많은 가운데, 모든 정당지지층과 무당층(60.7%)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 의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구속을 ‘반대한다’(20.7%)는 의견은 연령별로 60세 이상(40.3%)과 50대(25.6%),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4.5%)과 부산/울산/경남(26.9%)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 가정주부(33.9%)와 기타/무직(32.6%)층,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9.0%),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44.3%), 소득별로 200만원 미만(42.9%)계층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런 조사결과를 발표한 한사연은 “최근 다스 의혹과 도곡동 땅, BBK 의혹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수사해야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설 특집으로 이같은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조사는 지난 2월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2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무선 78.8%, 유선 21.2%)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이며, 응답률은11.3%(유선전화면접 5.9%, 무선전화면접 15.1%)”라고 발표했다.

 

또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면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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