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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규모 5.8 지진···기상청 “국내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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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기사입력 2018/04/09 [05:59]

 [신문고뉴스]이남경 기자 = 9일 오전 132분 일본 혼슈(本州) 시마네(島根)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그러나 이 지진으로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우리 기상청은 밝혔다.

 

▲ 국제지질조사국 홈페이지 갈무리     © 편집부

 

한편 이날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5.820169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 수준으로 건물 벽에 균열이 생기고 심한 흔들림을 느낄 정도다. 하지만 같은 진도라도 진앙지의 거리와 깊이에 따라 지상의 피해발생 강도는 다르다.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에서 남서쪽으로 50지점,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되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5.7, 진원의 깊이는 8.5로 관측했다. 따라서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이는 같은 진도라도 진앙지가 육지와의 거리 및 깊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즉 지난 해 발생한 포항 지진이 진도 5.4 였음에도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5.8의 지진에 비해 피해가 컸던 것을 보면 그렇다. 포항 지진의 진앙지 깊이는 9로 경주 지진 깊이는 12~13였다. 뿐만 아니라 진앙지가 도심과 가까웠다는 점도 시민의 공포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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