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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복합 해양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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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사입력 2018/05/17 [14:29]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7일 여수신항 일원에서 중앙정부-지자체-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 해양재단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훈련에는 전라남도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여수시 등 총 20여 기관과 GS칼텍스(주) 등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17척, 엔진펄프 5대, 덤프 1대 등을 활용, 백중사리 기간 중 태풍에 의한 정유시설 파손에 대비한 방제훈련으로 치러졌다. 백중사리는 1년 중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시기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역할을,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총괄 지휘했고, 송창훈 여수해양경찰서장이 해상구조와 오염방제 현장을 지휘했다.

현장대응 훈련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로 조수재난 침수피해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2단계로 육상과 해상에서 오염방제활동을, 마지막 3단계로 익수자 구조와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기존 정부 주도형 훈련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시연, 여객선 안전수칙 교육 등 다양한 국민체감형 안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전 국민의 해양 안전문화 함양을 위해 선박구명뗏목 설비체험, 해상생존지침서 배포 등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평상시 안전에 대해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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