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김광수 의원 “민주당 ‘PK 러쉬, 전북 패싱' 저항 직면할 것”

가 -가 +

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9/06/07 [15:51]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21
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국민들은 호남지역 표심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열풍을 불었던 민주당 친노계의 호남차별에 대한 반발표로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약진을 한 때문이다.

 

당시 선거 결과는 호남지역 전체 선거구 중 민주당이 전북 2, 전남 1곳을 얻는 참패를 했으며, 반면 국민의당은 이들 선거구와 현 무소속 이정현 의원을 뺀 나머지 지역구를 싹쓸이, 국민의당 녹색 바람이 휩쓸었다. 이에 총선일을 10개월 여 남긴 지금 호남은 물밑에서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샅바싸움이 한창이다.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 편집부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갑 초선)전라북도 제3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전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이 시급한데도 이를 차일피일 미루며, 정부여당에서 최근 총선용으로 공공기관을 부산경남으로 집중 이전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7지난 5일 민주당이 비공개 대책회의를 갖고 민심이반이 감지되는 부산 경남지역 총선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이전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이를 골자로 한 성명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전북홀대를 멈출 것을 주장했다.

 

즉 그는 정부여당의 PK배려에 대해 지난 1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서 타 시도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의 예산 지원을 받은 부산 경남지역에 민주당은 또다시 총선용 대규모 지원책 마련에 돌입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은 무시하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은 나 몰라라 한 채 또 다시 부산경남에 총선용 공공기관 이전선물보따리를 풀어놓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북도민들은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 분노하고 있다면서 지난 5월 대통령의 공약사업이던 전북 제3금융중심지 조성이 결국 부산지역의 눈치보기로 좌절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이도저도 어부전(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부산 때문에 전북은 안된다)’이라는 용어를 사용, 비판하고는 그럼에도 민주당은 한마디 반성도 없이 청와대의 눈치만 살피며 전북도민들의 분노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개탄한 뒤 지방선거 민주당 묻지마 투표가 전북 발전에 독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지율에 취해 잡은 고기 먹이 안 주듯 민주당의 머릿속에 전북은 없다"고 비판한 뒤 "(정부여당은)오로지 PK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부산경남에 밀려 전북 발전이 가로막혀야 하는가?”고 묻고는 이번 민주당의 ‘PK 지역 공공기관 이전대책회의는 한마디로‘PK 러쉬와 전북 패싱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 의원은 전북도민들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의 전북 혁신도시 이전으로 전북금융중심지 조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해 왔다면서 전북의 천년지대계이며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전북 제3금융즁심지 지정을 위해서 주요 공공기관의 전북이전은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끝으로 김 의원은 부산경남 총선 승리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 문제에 있어 또다시 전북을 희생양으로 삼으려한다면 전북도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이전이 민주당의 총선 전략으로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신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