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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천박한 인식 연민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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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9/07/31 [15:28]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한일갈등이 총선에 유리하다는 보고서를 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부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에 대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그 천박한 인식에 연민을 느낀다고 말했다.

▲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편집부

 

그는 전날 양 원장이 이끄는 민주연구원 보고서 파문을 두고 정권을 창출하는 방법도, 정권을 잘 관리하는 방법도 선거에서 이기는 방법도 국익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국익을 저해하면서 까지 정파의 이익만 추구하는 전략과 전술을 권모술수라고 한다“‘권모술수를 잘 부리는 참모를 간신’”이라고 말해 양 원장을 간신에 비유했다.

 

즉 장 의원은 어제 배포된 한일 갈등이 민주당 총선에 유리하다라는 민주연구원의 보고서는 국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집권세력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권모술수에 능한 간신이 집권당 최고의 참모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칭한 것이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이것은 국가적 불행이 아닐 수 없다고 개탄한 뒤 일본의 수출규제와 경제보복으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이런)국민들의 분노를 이용하여, 청와대 실세 수석은 죽창을 들자고 선동하고, 민주당 실세 책사는 총선에 유리하다며 부추키는 것 이것이 민주당 정권의 민낯’”이라고 질타했다.

 

나라야 어떻게 되던, 차기 총선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면 된다는 집권세력의 졸렬한 전략과 천박한 인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국민들이 심판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철 원장이 이끄는 민주당 직속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30한일간 갈등이 총선에 유리하다는 보고서를 소속의원 전원에게 보냈다가 말썽이 일자 31·일 갈등 관련 여론조사 보고서는 적절치 못한 내용이 적절치 못하게 배포됐다고 해명하는 입장문을 통해 충분한 내부 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부적절한 내용이 나갔다.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주의와 경고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연구원은 한·일 갈등을 선거와 연결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당이나 연구원의 공식 입장이 아닌 조사 및 분석보고서가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해명했다.

 

또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와 관련 이날 아침 당 비공개 회의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에게 "여론조사에 있어서는 주의를 가해야한다"고 경고했음을 당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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