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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캉스, 반려동물 동반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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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18:18]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휴가를 떠나는 달이기도 하다. 올 8월은 광복절을 포함하면 더욱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인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떠나고자 하는 반려인들도 많을 것이다. 최근 반려인들을 겨냥한 펫 투어 여행 상품, 반려동물 동반 숙소, 여행 관련 혜택을 담은 펫 금융 상품 등이 등장하면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이 한층 더 수월해졌다. 그렇다면, 실제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어떤 휴가를 보내고 싶어할까?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9년 7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남녀 13,100명에게 올 여름 반려동물과 함께 가장 가고 싶은 곳에 대해 질문한 결과, ‘반려동물 펜션’이 21.1%로 1위에 꼽혔다. 펜션, 호텔 등에서 여유롭게 바캉스를 즐기는 것이 요즘 여행 트렌드인 만큼,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펜션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숙박 예약 서비스 제공 업체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가 무려 10배나 증가하였으며, 그 중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펜션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독채로 운영되는 펜션의 특성 상 반려동물을 꺼리는 다른 숙소 이용자와 마주칠 일이 적어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2위는 ‘국내여행(18.5%)’이 올랐다. 휴가인 만큼 여행지를 방문하여 반려동물과 다양한 추억을 쌓고 싶어하는 반려인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동반하기에 장시간의 비행기를 타야 하는 해외여행보다는 육로로 이동이 가능한 국내여행 선호가 더 높았다.

3위에는 근소한 차이로 ‘캠핑장(18.4%)’이 꼽혔다. 실내생활에 지친 반려동물과 도심지를 떠나 여유롭게 야외 생활을 할 수 있어 캠핑은 꾸준히 선호되고 있는 여행 스타일이다. 목줄 없이 자유롭게 반려동물과 뛰어다닐 수 있지만, 오픈된 공간에서 반려동물을 제한 없이 방치해 두는 것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다.

한편, 그 외에는 ‘해외여행(13.0%)’, ‘반려동물 수영장(11.7%)’, ‘반려동물 카페(9.4%)’ 등이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6%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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