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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커피샵 바리스타...“옷 제대로 갖춰 입고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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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17 [09:34]



몸에 착 달라붙는 비키니를 입은채 일을 하는 ‘비키니’ 커피샵 바리스타들은 옷을 제대로 갖춰 입고 일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조이시애틀뉴스>에 따르면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은 14일 에버렛 바키니 커피샵 바리스타들에게 옷을 제대로 갖춰 입고 일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앞서 시애틀 연방법원이 내린 판결을 번복한 것이다.


매체는 이와 관련 “2017년 마샤 펙맨 판사는 바리스타들에게 몸을 가리라는 에버렛시의 새로운 규정은 너무 모호하고 횡포에 해당되는 처사라고 판결했다”면서 “이같은 법정싸움은 에버렛 시의회가 2017년 8월 바리스타들에게 적어도 탱크 탑과 반바지를 입고 일해야 한다는 새로운 조례를 제정하면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시의회는 몸에 착 달라붙는 야한 옷을 입은 비키나 커피샵 바리스타들이 무례한 행동이나 매춘 같은 범죄를 유발한다고 지적한바 있다”면서 “새로 제정한 조례는 이를 위반할 경우 실형과 함께 5천달러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시애틀뉴스>는 이 같이 전한 후 “하지만 바리스타 7명과 '힐빌리 호티스'라는 커피 스탠드 체인 업주는 이같은 조례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의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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