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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대안정치, 명망가 중심 아닌 정치세력 교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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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9/08/21 [13:08]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최근 민주평화당을 탈당, 제3세력의 신당을 도모하고 있는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대표가 "왜 정치세력을 교체해야 하는가"를 직접적으로 묻는 토론회를 통해 '대안찾기'에 나섰다.

▲ 대안정치연대 의원총회에서 유성엽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장정숙 대변인 제공


유 대표는 오는 23()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자신이 주관하고 국평포럼이 주최하는 이 정책토론회를 통해 한국정치의 새 길을 찾겠다는 것이다.

 

이는 정치권이 국민의 눈 밖에 날 때마다 새로운 정치세력임을 자칭하며 정치 세대교체를 주장, 국민들 눈길을 모으려 했으나 나중에는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란 평가를 들었던 때문에 현재의 대안정치도 이와 같은 눈으로 국민들이 보고 있음에 나온 토론회다.

 

이에 대해 이 토론회를 주관하는 유 대표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눈길이 싸늘할 때마다 정치권의 세대교체론이 대두했고, 명망가 중심 정당으로 국회의원들의 세대교체가 진행되었으나 정치인의 세대교체를 통해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이런 퇴행적 정치만이 남은 문제는 결국 정치권의 명망가 중심 정치인 세대교체가 답이 아니고 정답은 정치세력의 전면 교체라고 주장했다.

 

특히 명망가들의 발탁에 의해 정치인 세대교체 바람으로 국회의원이 된 신진 정치인들의 최근 나타나는 퇴행적 정치에 대해 가짜보수와 얼치기진보들이 정치판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정치행태도 기득권 양당(여야)의 정치적 담합에 의한 적대적 공생관계만 강화되면서 신구 적폐가 양산되고 국민의 삶은 기득권 양당의 안중에서 사라졌다“때문에 정치세력의 전면교체는 시대정신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는 민심 저변의 목소리를 역량 있는 학계와 정계 인사들이 묵직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용신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번 토론회는 나종일 박사(국방대학교 석좌교수), 최용식 소장(21세기경제학연구소)이 발제자로 나서 ‘1인 지배정당의 명사정치냐? 정치시스템에 의한 정당정치냐?’를 화두로 던진다.

 

그리고 이어질 토론회에는 이인재 박사(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이차복 박사(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김연근 박사(원광대 초빙교수), 배준현 상임대표(청포도포럼)등이 토론자로 나서 한국정치를 바꿀 정치세력교체를 하기 위한 리더십에 대한 토론, 진짜 보수는 무엇이고 진짜 진보는 무엇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토론회는 이 외에도 경제난 극복에 대한 대안, 향후 총선과 대선에 대한 치열한 토론도 벌일 것이라고 유 대표 측은 밝혔다,

 

한편 대안정치연대는 대안신당 창당준비기획단을 발족하는 등 창당 준비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창당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신당 창당 작업을 본격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서울·경기·광주·전남·전북 등 5곳에 시도당 창당을 하고, 추석 연휴 이전에 창당준비위원회까지 발족한다는 구상과 함께 늦어도 11월에는 신당을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내년 총선 전 '3지대' 확장을 꾀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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