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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구 공적이전소득 76%↑ 사적이전소득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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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재 기자
기사입력 2019/10/17 [11:04]

  자료 = 강병원 의원실 제공



노인가구의 경상소득은 증가했지만 노인가구 내 소득5분위 격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서울 은평을)과 정책연구소 이음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노인가구의 소득원천별 경상소득은 2012년 1,224만원에서 2017년 1,596만원으로 약 30.4% 증가하였다.

 

경상소득의 구성을 보면, 공적이전소득과 근로소득이 눈에 띠게 증가했다. 공적이전소득의 경우, 2012년 371만원에서 2017년 651만원으로 약 76% 증가하였고, 경상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30.3%에서 2017년 40.8%으로 10.5%p 증가하였다. 근로소득은 2012년 137만원에서 2017년 208만원으로 약 52% 증가하였고, 경상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11.2%에서 2017년 13.0%으로 1.8%p 증가하였다.

 

반면에 사적이전소득은 2012년 247만원에서 2017년 229만원으로 7.3% 감소하였고, 경상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20.2%에서 2017년 14.3%으로 5.8%p 감소하였다.

 

이어 노인가구 중 소득1분위 가구와 소득5분위 가구를 비교했을 때, 2017년과 2018년 노인가구 1분위와 5분위 간 소득격차는 감소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2017년 기준 노인가구 5분위 소득은 14,310만원으로 1분위 소득 894만원의 약 16배였으며, 2018년에는 약 16.5배로 나타나 격차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다.

 

강병원 의원은 “그동안 기초연금 인상, 노인일자리 확대 등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가구 내 소득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여전히 심각한 양극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노인빈곤 문제 해결 및 소득 격차 해소를 위해서 보다 다양한 노후소득보장 정책, 적극적인 노년일자리 정책이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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