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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인천 온다
아르토 노라스 & 랄프 고토니 듀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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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진 기자
기사입력 2019/10/21 [09:58]

 

  ▲아르토 노라스 & 랄프 고토니      © 임병진 기자


[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 시리즈’ 2019년 네번째 무대로 아르토 노라스 & 랄프 고토니 듀오 콘서트가 오는 11월 3일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첼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르토 노라스는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과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풍부한 표현력과 기교를 자랑하는 독주자이자,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력을 가진 실내악 주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헬싱키 트리오의 멤버이자,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콰르텟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1970년대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의 교수를 역임하며 교육자로서의 면모도 과시한 아르토 노라스는 최근 함부르크국립음악대학의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세계 전역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와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젊은 음악가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 실내악 주자, 교육가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랄프 고토니는 베를린, 잘츠부르크, 프라하 등의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로서, 혹은 지휘자로서 정기적으로 초대받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였다. 피아니스트로서 그는 피아노 협주곡과 솔로 피아노 곡 등의 작품을 매 해 12회 이상 초연하고 있으며, 2001-2009년에는 English Chamber Orchestra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했다. 1994년에는 음악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길모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오스트리아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슈베르트 메달을 수상, 2012년에는 스페인의 여왕으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았다.

 

  ▲ 공연 포스터     © 임병진 기자

 

이번 공연에서는 마르티누의 ‘첼로 소나타 2번’과 야나체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류재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주며 두 사람의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것이다.

 

안인호 문화예술회관장은 “북유럽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두 거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깊어가는 가을의 허전함을 달래는 좋은 소식이자, 설렘으로 기억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시리즈’는 올해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천을 기념하여 세계 각 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단체(예술인)를 초청하는 테마로 기획되었다.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상하이 콰르텟 등이 내한하여 인상 깊은 연주 솜씨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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