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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의 가수 '김대훈'....“철민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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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9/10/24 [07:17]



폐암으로 투병중인 개그맨겸 가수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지난 30여년간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버스킹 활동으로 우리나라 버스킹 문화의 초석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파주에서 10년째 왕성하게 활동중인 ‘비가 온다’의 가수 김대훈이 지난 1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 콘서트를 통해 선배 김철민의 투병생활을 응원하고 나섰다.

 

콘서트는 선배인 김철민에게 후배로써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김대훈의 마음이 대중가요 작사가인 박미주에게 전해지면서 기획 되었다. 또 이날 콘서트는 기대이상의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면서 파주 시민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기획자인 대중가요 작사가 박미주는 “지난달부터 경기 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파주의 축산 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본 공연을 기획하며 많은 심적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좌석이 부족해 앉지도 못하고 관람을 하는 불편함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큰 반응 보여주신 관중들과 무대에 오른 이들의 하나 됨을 보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선배를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김대훈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관중들은 가수 김대훈의 노래 ‘파주로 가자’를 떼창 하면서 감동은 배가 되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로 가자’ ‘파주로 가자’는 후렴구가 울려 퍼지는 것으로 보면서 가수 김대훈이 우리 파주시의 대중문화에 얼마만큼이나 큰 기여를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 A씨는 “감동선물을 제대로 받은 공연이었다”면서 “오늘 응원에 힘입어 폐암 투병중인 김철민 씨가 꼭 병마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대학로 버스킹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수 김대훈의 활동곡 ‘비가온다’는 전국의 노래교실 선곡순위 1위는 물론 컬러링 벨소리 순위 1위를 했었던 곡이다. 또 가수 김대훈은 故김광석의 곡으로 히든싱어 출연까지도 했었던 실력파로 이미 많은 라디오방송의 라이브 출연으로 입증된 바가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은 고집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빛나라대훈이 주관해 열렸다. 공연에는 맛PLUS 세븐일레븐 해피코리아 빛나라대훈 총각샘노래교실 다솜기획 벙개막창 절대만족 김선생갈비‘s 두번째구이대장 Coffee yoil 행신2동노래교실 굼마을촌 문산북중고총동문회 파주광탄면 부녀회가 힘이 되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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