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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또 고발 당해....‘딸 입시 대가로 이병우에 감독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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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기자
기사입력 2019/11/16 [08:36]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접수전 고발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고발당했다. 이와 함께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한 신속하고도 대대적 강제수사 돌입을 촉구하는 의견서도 제출됐다.

 

나 원내대표가 15일 고발당한 것은 ▲나경원 의원 일가의 홍신학원‧홍신유치원 사학비리 문제 ▲나경원 의원과 이병우 교수의 뇌물죄‧직권남용 및 부당거래 의혹 구체적 추가, 나경원 의원의 2013년 평창 스페셜올림픽 대행사 선정관련 부당개입‧부당입찰 지시 및 부당특혜 의혹 신규 고발 등이다.

 

사립학교개혁과비리추방을위한국민운동본부,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15일 1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현관에서 고발장 접수전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원내대표와 친분 관계로 나경원 대표의 각종 비리 및 부당특혜 자행 의혹들에 깊숙이 관여되어 있는 성신여대 이병우 전 교수도 정식 고발하면서, 또한 검찰의 나경원 원내대표 등의 비리 문제들에 대해 신속하고도 대대적인 강제수사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의견서도 함께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6차 고발장에는, 2019년 11월 13일 JTBC 방송의 특종 보도를 통해  불거진 나경원 원내대표의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폐막식 대행사 등에 대한 부당입찰 지시 의혹, 이번 고발의 피고발인 이병우 교수에 대한 부당특혜 및 부당거래 의혹 등에 대한 신규 고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단체들은 “이번 JTBC 특종 기사들 및 관련한 팩트들만 봐도 6차 고발장의 나경원과 이병우의 뇌물죄 및 직권남용, 업무방해, 부당거래 의혹 등의 사실성과 개연성이 더욱 더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가장 큰 비용을 적어냈고 경험도 부족한 이노션을 부당한 목적으로 특혜 선정한 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그 자체로도 중대한 범죄행위일뿐만 아니라,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조직위 예산은 국가 및 지자체 등의 보조와 지원까지 받았음으로 국고 손실,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도 제기된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정말 많은 국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나경원 원대대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고, 이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검찰은 여전히 나경원 원대대표 뿐만 아니라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여러 사학비리 의혹에 대한 고발 역시 제대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이 같이 강조한 후 “이에 대해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1차 고발인 조사에 응했고, 나경원 원내대표 관련 여러 비리 문제들을 입증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면서 “앞으로도 저희는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 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함께 구속‧엄벌에 나서지 않을 수 없도록 강력하게, 끈질기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이들 단체들은 ▲9.16일 1차 고발 : 나경원 대표의 아드님-따님의 입시비리-성적비리 의혹 ▲9.26일 2차 고발 : 나경원 대표의 따님의 입시비리-성적비리 추가 의혹 및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사학비리 의혹 ▲9.30일 3차 고발 : 나경원 대표와 자유한국당 측의 고발 시민단체들에 대한 음해와 명예훼손, 협박 혐의

 

▲10.1일 성신여대 심화진 전 총장 시절의 비리와 특혜 문제 지적하고, 사실상 검찰의 수사를 요청하는 공식 보도자료 발표 ▲10.11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 의견서 발표 및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문제 수사의뢰서 검찰 제출 ▲10.24일 나경원 원내대표 관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및 각종 부당 특혜 문제 4차 정식 고발

 

▲11.8일 나경원 원내대표 고발 54일만에 1차 고발인 조사만 진행(2-3-4차 고발인 조사 미정)에 이어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 일가 관련 홍신학원 사학비리 문제 5차 고발 및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및 각종 부당 개입, 부당 특혜 문제 6차 고발(이병우 교수도 피고발인으로 포함), 나경원 원내대표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강제수사 돌입 촉구 의견서도 함께 제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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