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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 소나무 153만그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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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20/02/18 [13:25]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시에서 지난 한해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천317tCO2(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임령 20년 중부지방소나무 153만 그루의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비슷한 수치다.

 

안산시는 18일 안산환경재단에서 운영 중인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인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국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등 비산업부문 에너지사용량의 감축률에 따라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면 ▲에너지 절약하고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보상 받고 ▲녹색 생활운동 실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하는 일석사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안산시민 3만5천645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활동 중으로,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상반기부터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의 인센티브 지급단가를 1포인트당 1원에서 최고 2원으로 2배 상향하고 올해부터는 연간 최고 1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가입된 가구의 과거 2년간 같은 월별 사용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전력,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며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확보하고 이것을 미래세대에 계승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해야 된다”며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탄소포인트제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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