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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 '파주'도 뚫려 2명 확진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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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기사입력 2020/02/25 [15:33]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에도 환자 0를 유지하던 파주시도 무너졌다.

 

파주시가 관내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2명의 확진환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설명했다.

 

파주시는 25일 지난 2월 23일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7·남·법원읍 금곡리)를 포함해 A씨와 접촉 후 확진된 2명(B씨·C씨)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확진자들이 방문한 곳을 일괄 방역 소독 또는 방역 소독 후 폐쇄했다.

 

파주시는 이와관련 "A씨(강원대 병원 입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근무지인 탄현면 소재 ‘일굼터’(사회복지시설)는 방역 소독 후 폐쇄했고, 법원읍 소재 확진자 거주지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의 직장 동료인 확진자 B씨(35·남·문산읍 당동리)는 2월 17일~21일 자차를 이용해 부인 직장~일굼터를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또한 B씨는 2월 22일 ▲오전 10시 문산홈플러스 ▲오전 10시40분경 코끼리약국 ▲오후 12시5분 메가엠지씨커피 ▲오후 12시11분 GS슈퍼문산점 ▲오후 2시30분경 기사식당(법원읍) ▲오후 3시10분경 법원천하약국 ▲오후 7시경 플러스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모두 방역 소독했으며 문산홈플러스는 2월 24~26일 3일간 휴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A씨의 장모인 C씨(65·여·법원읍 금곡리)는 2월 17~21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20분 자차로 근무지인 풍작플랜지 식당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해당 식당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2월 21일 오후 1시20분경 방문한 천현농협 하나로마트도 방역을 완료했다. 확진자 이동동선에 해당하는 영업장들은 방역 완료 1일 후부터 영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확진자 A씨와 접촉한 15명의 검사 결과 B씨와 C씨 2명을 제외한 1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고, B씨 가족과 C씨 가족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아동 보호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23곳과 육아나눔터 3곳은 휴관하고 드림스타트 가정방문 사례관리는 전화 상담으로 전환한다. 장난감 도서관 2곳(파주관, 운정관)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휴관한다. 지역자활센터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휴관한다.

 

계속해서 "다중이용시설에 해당하는 관내 전통시장의 5일장은 2장(2번)씩 휴장할 예정으로 금촌장(1, 6일), 봉일천장(2, 7일), 광탄장(3, 8일장), 문산장(4, 9일), 적성장(5, 10일), 신산장(5, 10일) 등이 해당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와함께 관내 철도역사 방역을 강화하고 공원 이용시설과 부대시설에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2월 24일부터는 노인 일자리 활동(국·도비 사업)을 별도 통보 시까지 중단하고, 군부대 민통선 일원 공사 출입은 2월 24일부터 2~3주간 전면 통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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