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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까지 워싱턴주 확진자 6만명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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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호 기자
기사입력 2020/03/11 [11:44]

 제이 인스리 워싱턴 주지사가 1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미 워싱턴州 시애틀 교포신문 <조이시애틀뉴스>은 “제이 인스리 워싱턴 주지사가 1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장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워싱턴주의 확진자가 오늘 5월에는 최대 6만4천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인스리 주지사는 이날 오전에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주의 확진자는 162명에 불과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주내 감염자가 1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경고했다는 것.

 

이와 함께 이 매체는 인스리 주지사의 이날 발언과 관련해 “앞으로 5~8일 이내에 감염자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워싱턴주의 감염자가 1천명이라면 7~8주 후에는 최대 6만4천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강력한 예방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인스리 주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주정부에서 양로원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고 실업 베니핏도 확대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은 3월 9일 오전 11시 현재(한국시간) 확진환자가 547명에서 10일 오전 10시29분 현재 605명으로 또 하룻만인 11일 오전 11시16분 현재는 972명으로 이날 하루에만 무려 367명이 늘어났다.

 

이와 반해 한국은 같은 시간 기준 9일 7313명 10일 7478명 11일 7513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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