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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마스크 구입 10시간' ..."의원님은 어디서 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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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20/03/23 [15:41]

▲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들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번째 회의가 열렸다  © 신문고뉴스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심재철 원내대표가 정부의 마스크 공급을 비판하면서 '마스크 구입에 10시간 걸린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에 휩쌓이고 있다.

 

현재 약국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정부마스크를 직접 구입한 경험이 없는듯 현실과는 동떨어진 비판을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자신은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마스크의 구입경로를 따져 묻는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심 원내대표의 나이가 62세로 대리구매가 불가능함에도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은 부당한 경로를 통해 구입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 SNS에서는 "10시간? 10분이면 사는데..이분은 마스크 안사봤네 참 편하게 사시네요", "보좌진 줄세워 삿냐? 아니면 뺏었냐?? 니가 줄서지는 않은거 같고", "마스크 사보셨어요? 뉴스에 줄선다는 이야기만 듣고 말하시는건 아닌지??  요즘 줄 안서요~현장에가서 마스크도 사보고 해야 서민들 사정을 알지 않을까요??"라는 지적 등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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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서 심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4·15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지금 문재인 정부의 가장 무능한 행보는 마스크 때문에 전 국민을 10시간씩 줄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지역구인 안양에서 지난주 한 약국에서 벌어진 상황이라면서 "실제 판매는 오후 3시부터 하지만, 오전 9시부터 번호표를 나눠줬다. 맨 앞 사람은 오전 7시 반에 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첫번째 회의 참석자 거의 대부분은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면마스크 착용으로 꼭 필요한 의료진이나 노약자에게 마스크가 먼저 돌아가게 하자는 마스크 양보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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