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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인연대 주최, 김민석 후보 인터뷰 녹취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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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만
기사입력 2020/03/25 [02:38]

 [김민석 후보 인터뷰 녹취록 전문. 정리 :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 김민석 후보가 총선 후보로 임하는 자세를 말하고 있다.  © 인터넷언론인연대


- 20년 만에 선거에 뛰어든 느낌은

= 사실은 좋다.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떠나서 처음에는 오랜만에 하니까 어색스럽고 쑥스럽고 그런 것도 있었는데 요새는 선거준비를 거쳐 경선도 치렀고 조금 감도 돌아오고 제가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도 하고 좋은 게 첫째다.

 

- 오늘 인터넷언론인연대 초청 첫 인사인데 모두발언으로 1분 드린다

= 안녕하십니까. 김민석입니다. 어떻게 소개를 드려야 할까 이번 선거에 슬로건이 경선 때는 영등포와 관련해서는 영등포를 1등으로 해서 영등포를 일등포로라고 했고 또 젊은 3이라고 했다. 그런데 본선을 앞두고는 돌아온 정치 신인이라고 하고 있다. 30년 전, 정확히는 1992, 28년 전 처음 국회의원 선거에 나와서 떨어지고 나서, 두 번 당선되면서 비교적 기대도 사랑도 받고 3236세에 최연소 국회의원 재선도하고 38세에 최연소로 30대 서울시장 후보도 되고 하는 등 10년 정도 시중 말로 잘 나갔었다.

 

그러다가 똑 떨어져 가지고... 서울시장 선거 떨어지고 2002년 대선과정에서 비판도 받고 그후 근 20년 동안 정치인으로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바닥을 넘어서 지하실까지 갔다. 그 시간을 마감을 하고 이제 어느 정도는 마무리를 해내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 제 스스로도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그 기간 동안 많이 배운 것 같다. 국민과 하늘이 무섭다는 것도 느꼈다. 그런 마음으로 다시 시작을 하고 있다. 많이 관심을 기대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 솔직한 고백 감사하다. 본 질문 들어간다. 이번 21대 총선이 가지는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 어떻게 보면 19193.1운동으로 임시정부가 만들어지고 작년이 100년이다. 저는 100년 만에 가장 중요한 선거가 아닌가 하고 가끔 농반 진반 얘기를 하는데요. 1980년 때를 지나면서 쭉 민주화를 거치고 최근 촛불을 거치면서 트인 민주화의 물꼬가 지속적으로 역사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주춤하거나 뒤로 갈 것인지 그 분기점이 되는 선거가 아닌가 한다.

 

어떤 분들은 어려운 말로 정초선거(定礎選擧= ’定礎 사물의 기초를 잡아 정하는 것 또는 기초 또는 주춧돌을 설치하는 일을 뜻하는 단어임따라서 정초선거定礎選擧주춧돌을 놓는 선거라고 표현함...편집자)라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저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선거라고 생각을 하구요. 그런 것 뿐만 아니라 선거가 예상치 못한 얼굴로 다가와서 코로나19 위기라는 따지고 보면 당장은 보건의료의 문제이지만 그걸 한꺼풀만 들춰보면 탐욕적인 신자유주의 문제도 있고 환경파괴 문제도 있고 공동체의 철학도 있는, 이런 모든 것이 농축되고 폭발하는 그런 선거여서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봐도 세계가 또 한 번의 전혀 다른 전환점에서 맞는 선거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 다른 한편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번 선거가 한일전이다. 통합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한중 전이다 이런 얘기들이 오간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 그런 측면이 일부가 있다. 실제로 작년에 일본 경제침략 국면을 겪으면서 이게 일본 문제가 뿌리 깊은 문제구나 하는 것을 저를 포함해서 많은 국민들이 깜짝 놀라서 발견한 것 같다. 우리사회에서 완전한 기득권의 청산이라는 것이 한일전의 측면이 있다.

 

그에 대해서 보수 측에서 한중전 측면이 있다고 하는 것은 전통적인 한미동맹과 다른 의미로의 균형정책 전환을 말하는 것 같다. 즉 이 정부나 진보 세력이 추구하는 것이 전통적 한미동맹을 피기하고 친중 일변도로 가는 것 아니냐고 각을 지면서 생기는 것 아니냐. 그런 의미에서 일부 이해는 가는데... 더 큰 틀에서는 지금까지 끌어왔던 패러다임 발전전략 국가전략 문명이 전환이라는 측면에서 한일전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더 많다. 즉 오래된 전략 오래된 국가 전략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걸고 갈 것이냐 큰 틀에서 갈림길에 있는 것 같다.

 

- 그런 측면에서 21대 총선에서 후보님 캠프의 슬로건은?

= 전체는 아니고... 코로나19 위기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는 영등포 1등포로제 개인으로서 돌아온 신인 김민석으로 하여 정치 신인의 초심으로 하겠다. 지난 20년 전 잘했던 것은 더 잘하겠다는 뜻인데. 지금 코로나19 국면에서의 슬로건은 힘내세요 대한민국, 화이팅 코리아가 아닌가 한다.

 

 

- 코로나19 사태가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 당연하다. 이 선거는 코로나19 선거가 돼버렸다. 비교하기 죄송하지만 지난 선거가 세월호 선거가 된 것 보다 더 크게...이전 선거의 국면이 사회적 갈등과 세월호 사건으로 고통을 받는분과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이번에는 코로나19가 전 국민의 마음뿐 아니라 생활까지도 옥메워 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코로나 선거가 되고 있다.

 

명함도 못 돌리고 인사도 못하고, 본질적인 것은 후보들이 준비해 왔던 공약들이 큰 의미가 있겠는가. 의미는 있지만 눈이 잘 안 가는 상황이다, 코로나 상황에 어떻게 잘 대처할 것인가? 해결능력이 있겠는가? 중앙정치 차원의 판단과 이슈가 훨씬 중요해 졌다. 정부여당 대통령을 도와줄 것이냐 아니면 야당을 도와줄 것이냐. 더 크게 중앙적 선거가 돼버렸다. 코로나 대안적 성격에서 풀어갈 역량이 있느냐 판단하는 게 중요해 졌다.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국회에서 도입했는데...정치권이 자신들이 법을 만들어 놓고 어쩌면 걸레를 만들어 버렸다는 평가가 있다. 어떻게 평가를 하는가?

= 스텝이 꼬였다. 모양이 아름답지 않다. 처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학계나 진보진영이나 시민사회단체들도 긍정적으로 봤다. 보수나 중도에서도 공감대가 있었는데 전체가 꼬이면서 미래한국당이 나왔다. 그대로 두기 뭐하면서 어쩔 수 없이 진보진영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어서 그리 가고 있다. 따라서 이미 그 그림은 최상의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현실만 남아있다.

 

현실의 취지나 실리적인 취지에서도 애초 선거법을 고치려고 했던 것은 소수파는 살려주고 국민이 지지하는 만큼만 의석을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좋았으나 지금은 그 의미를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 민주당이 당원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했는데 이렇게 안 하고 미래한국당 하는 대로 그대로 갔다면 상당히 표심이 왜곡 됐을 것이다. 이점 명약관화 하다는 것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21대에서 이 법을 어떻게 할 석 같은가?

= 그대로 가긴 어려울 것 같다. 재개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코로나19 정국에서 지금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도 재난 기본소득을 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각 지자체도 지급 의향들을 말한다. 그러나 재원에 대해 자자체는 예산이 없으므로 중앙정부 지원을 말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가 먼저 선 지급하면 나중에 추후 보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한 기본 생각은?

= 저는 초기부터 명확하게 얘기를 해왔다. 엄격한 의미에서의 기본소득은 찬성 안 한다. 무조건 전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주자는 것은 현실적으로 안 된다.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학자도 마찬가지다. 즉 주장은 그렇게 해도 현실적으로 되는 것은 없다. 취지나 문제의식은 좋다. 고민할 바는 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아주 잘사는 사람들조차도 어렵다. 예를 들어 항공사 사장이라고 해도 어렵다. 비행기를 세워놓기 때문에 기업이 지금 무척 어렵다. 그렇다고 해도 그들은 먹고는 살기 때문에 우리사회 중산층 중상측까지 평소에는 복지 혜택 안 받는 6~70%까지도 현금성 지원을 해야 되고 가급적 빨리 많이 하자고 주장한다.

 

저는 이걸 재난극복소득이라고 명명했다. 민주당 후보자 50명 정도 모여서 성명도 내고 토론회도 하고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하지만 이것은 2~3주전 상황이었고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훨씬 과감하고도 신속하게 집행을 해야 한다. 헬리콥터로 뿌리는 수준의 지원이 아닌 폭격기로 뿌리듯이 해야 한다. 미국은 발권력이 있다. 때문에 대처수준을 넘어서 누가 살아 남는냐는 게임수준으로 들어서고 있다. 고민이 있지만 경제관료 들의 생각의 수준을 넘어서 신속 과감하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거시적 문제를 떠나 개별적 질문을 몇 개 드리겠다. 현재 출마하신 지역구가 권역별로 대림 신길 여의도 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공약은 어떤 게 있는가?

= 대림동은 평균적으로 떨어지니까 경제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게 맞다고 생각해 한류문화 특구 방안을 가지고 있다. 신길동은 전체적인 주거지역인데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거수준이 달라지고 있어서 교육과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교육 쪽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으로 혁신교육 특구를 포함하는 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의도는 고품격 주거지로 되어 있었는데 재건축히 오랫동안 안 되면서 내부적으로 건물들이 곪아있다. 50년 이렇게 되어서 이 지역은 재건축을 풀어야 하는데 부동산 문제와 결부되면서 쉽지 않다. 안전위협이 있는 것은 조금씩 풀어가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해결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조금 당신들은 잘 사니까 조금 뒤에 받아 하면서 역차별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우선 다른 지역에 있는 체육센터나 각종 시민공동체육시설을 세우면서 주거의 품격을 복원하는 크게 세가지의 방안을 가지고 있다.

 

-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를 부탁한다 박용찬 후보 이정현 후보에 대해서...

= 상대당 박용찬 후보가 정해진 다음에, 또 이정현 후보의 무소속 출마가 정해진 다음에 제가 먼저 전화해 통화했다. 이정현 후보는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고, 박용찬 후보는 1년 동안 동네에서 봤다. 두 분 다 성품이 원만하신 분들이어서 서로 잘하자고 덕담을 나눴다. 저는 원래 선거를 치르면서 척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중앙정치에서 싸울 것은 싸우지만 동네에서 선거하면서 네거티브 하지 말고 잘 치르자고 했다. 잘 될 거라고 본다.

 

 

-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코로나19 정국이라 대면선거운동은 물론 유세도 어려울 것인데..

= 지금 사람 만나고 명함 주고 악수한다면 저 사람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낮에는 캠프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부담이 돼서 시간대로 나눠서 몇 분 이상 못 오게 하고 있다. 그분들과 만나거나 간담회를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저하고 집사람이 다니면서 저는 찍새 거기는 딱새를 하고 있다. 요새 공중에 뿌리면 욕을 하잖아요. 그래서 소독제가 담긴 분무기를 지고 가게 문고리 버스 정거장 의자 놀이기구 등에 저는 뿌리고 집사람은 걸레로 닦으면서 동네분들 인사하고 그런다. 재미있다. 나머지 시간은 간담회도 하고. 코로나 시대에 맞게 선거 캠프 운동원들끼리 화상회의를 해봤다. 핸드폰에 앱 깔아서.

 

- 그래서 말인데 그나마 이름이 알려지고 현역인 후보들보다 신인들을 지금 매우 어려울 것 같은데...

= 그렇다. 저 같은 경우는 그나마 이름을 아니까 다행인데, 처음 나온 분들은 힘들 것 같다. 얼굴이나 이름 알리는 방법이 없어 힘들 것 같다. 그래서 그분들도 온라인 등 방법을 강구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필요한 정책, 즉 지역정책이나 국가정책 두 가지로 나눠 하나씩만 말해 달라.

= 코로나19 재난특별법을 준비해서 발표할 것이다. 즉 이런 상황에서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특별법을 별도로 준비해서 발표를 할 것이다. 동네에서는 방역 강화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당장 모든 생업이 안 돌아간다. 매출 떨어진다. 올라가는 것은 국산 쌀과 택배만 올랐다고 한다. 집에서 밥을 해먹으니까. 그래서 생각을 한 게 택배로 뭔가 사야 하는 주민들의 요구와 뭔가 팔아야 하는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결합해서... 그것을 자치구에서 일정 부분을 지원하면 착한 순환이 이루어질 것 같다. 어제 지역구의원들과 상의해서 구청에 검토를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 그런 작업을 미라 하는 지자체가 있다. 전북 군산시인데, 여긴 시에서 공공배달앱을 개발, 자영업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전 제도의 도입은 어떤가?

= 군산에서 벌써 한다니 대단하다. 우리 구도 배달 앱을 만들어서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일단 자영업자들 민간 배달앱 사용 수수료가 많이 나오니까 자치구에서 만들고 업자들은 가입비를 안 내고 활용한다면 기존 택배 시스템과의 갈등이 있을 수 있는데... 전체 편익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것이어서 검토를 하겠다.

 

- 최근 재혼하셨는데 선거에 도움이 되시나?

= 많이 뻔뻔해 졌다. 재혼하고 결혼 얘기하는게 민망하다. 그러나 하니까 되게 좋다.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즐겁게 데이트 하듯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다행이 결혼식 할 때 애들도 다 왔고, 전에 얘들 엄마도 축하해 주고 그래서 좋은 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 출발하고 있다. 결혼한 집 사람이 전혀 정치를 모른다. 하나도 안 어렵다고 하고 시작을 했는데 요새 이렇게 어려운 것이구나 하면서...일단은 같이 하면서 감사하고 즐겁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20년 동안 정치가 많이 그리웠을 것 같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설명해 달라

= 김민석 정치 끝났다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다. 경제적으로도 정말 어려웠다. 미국 가서 변호사도 하고 교수도 했지만 하려고 하면 기본적인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는 있지만 여러 가지 감당해야 할 부분 때문에 어려웠고 가정적으로도 헤어지는 아픔도 있었고 어려웠다. 비교적 제가 낙천적이어서서 잘 버텼는데 한 2~3년 전 부터는 지쳤던 것 같다.

 

저 같은 사람이 2002년에 두드려 맞아 봤잖아요. 정치를 하면서 엄청 칭찬도 받아보고 30대에 서울시장 후보로 올라갔으면 최고로 올라갔다. 완전히 바닥도 가봤는데 그러면서 견딘 건데. 그런 시간을 결론적으로 보면 사람 앞에 서는 것이 두렵다는 시간을 보내고 제가 마이크 잡고 대중 앞에 설 수 있을까 했는데 세상일은 알 수 가 없어서 지난 검찰 개혁 촉구 과정에서 자꾸 불려 나갔다.

 

그때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자격이 되나 생각은 할 수 있지만 나서도 되나?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 접하고 제 생각을 솔직하게 터놓고 트라우마를 넘어서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힐링의 과정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제 흠은 흠대로 내놓고 또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싶은 말을 드리면서 전에 보다는 조금 더 뻔뻔하게 저는 흠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공부는 계속해 왔기 때문에 준비는 많이 해왔다. 정말로 나를 위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컨텐츠는 나름 준비가 조금 나름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국회에 들어가면 어떤 정치를 하고 싶은지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민족과 세계인데요. 그 말을 보거나 들으면 가슴이 설랜다 그래서 진짜 큰 그림을 그리는 정치를 하고 싶다. 또 하나는 오랫동안 정치를 쉬었다가 온 사람으로서 제 지역을 사랑하기 때문에 한번 이번에 당선을 부탁하는 입장에서 조금은 뻔뻔스럽고 염치없지만 두 번은 하고 싶다. 이번에 되고 또 찍어주고 싶은 말이 나올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다. 10년 대계의 관점에서 제가 바라는 포용국가의 모델을 법과 정책도 만들고 그 모델을 영등포에서 실현해 보고 싶다. 일은 열심히 20년을 쉬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

 

- 우리 정치권은 젊은 정치 신인들에게 벽이 높은 것 같다.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정치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 같은가

= 당과 국회 지방의회에서 인턴제도를 실질화 해야 한다고 본다. 유럽 같은 정당에서 20대 청년 정치인으로 시작해 나중에 수상까지 되고 이런 것은 당에서 큰 사다리를 잘 놔줘서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사다리를 전혀 안 놔준다. 어쩌다 한 명 국회의원 뽑는 그런 식이다. 저는 그런 게 아니고 정당생활을 10대부터 하고 정당법을 떠나서 중학생 위원회 고둥학생 위원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년 대학생 되면 활동하게 한 다음에 국회의원 전원이 인턴제 취지에 맞게 국회 당 지방의회에서 인턴을 하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스텝바이 스텝의 계단을 잘 놔줘야 한다. 다른 청년 정책도 있겠지만 정치라는 측면에서 그렇게 해주는 게 좋다. ‘슈퍼스타k’처럼 청년대표 국회의원 한 명 뽑는 것은 정치적인 이벤트에 불과하다. 계단을 쇼할 때마다 하나를 놔주는 것인데 계단이 너무 높다. 정상적이 인턴으로 개방을 해줘야 한다.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은? 마무리 발언을 부탁한다.

= 정말 어려운 때다. 선거운동 하는 게 죄송스럽다. 저는 정치가 얼마나 무겁고 귀하고 중요한지...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조금은 느끼고 돌아온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정말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김민석을 다시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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