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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면 '탑리마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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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기자
기사입력 2020/03/25 [11:52]

▲ 관북리 유산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농촌마을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한 경관개선 공모를 통해 익산 탑리마을 등 7곳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25일 풍경이 아름다운 쾌적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 ’2020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사업‘으로 도내 7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경관개선 사업은 기존 틀을 벗어나 자연, 인공요소 및 주민의 생활상 등 지역 환경적 특성을 살리고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로 인구가 감소해 빈집 발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익산 왕궁리유적이나 정읍 무성서원 등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3개 마을(▲익산시 왕궁면 탑리마을 ▲정읍시 칠보면 원촌마을 ▲순창군 쌍치면 피노마을)과 마을숲, 소공원 등 자연환경의 특성을 잘 살린 4개 마을(▲남원시 산내면 대정마을 ▲진안군 진안읍 대성마을 ▲무주군 안성면 도촌마을 ▲고창군 고창읍 덕산마을)이 높은 호응을 받아 대상지로 낙점됐다.

 

이들 마을에는 앞으로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붕과 담장 정비, 소공원 조성과 CCTV, 스마트 가로등 등 생활안전시설이 새롭게 설치되고, 공용주차장 및 주민쉼터 등이 조성돼 살기 좋은 마을의 기본 틀이 갖춰질 전망이다.

 

전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농촌마을이 지닌 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경관자원을 활용해 풍경과 색채가 조화된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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