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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흘 연속 확진자 나오면서 방역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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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20/03/26 [12:18]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에서 사흘 연속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집단감염의 우려가 가장 높았던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3월 15일 까지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24일 부터는 3일째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먼저 안산시는 지난 24일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발표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3월 16일 스위스에서 귀국 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28세 여성이다. 3월 23일 경미한 증상으로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하였고, 이날 확진통보를 받았다.

 

확진자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 주변의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25일에도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는 이날 8번째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다. 관내인 단원병원에서 검사하면서 안산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3월 18일 고열 증상으로 시흥시 소재 병원을 방문한 확진자는 3월 20일 단원병원 임시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3월 23일 단원병원을 재차 방문해 진단검사를 하였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단원병원 임시진료소 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내·외부 소독을 실시했다.

 

26일에도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는 이날 9번째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안산#8 환자의 접촉자로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이다.

 

3월 25일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하였고, 3월 26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확진자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 주변의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241명(해외유입 284명)이며, 이 중 4,144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고, 격리해제는 41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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