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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현희 "종부세 감면 등, 주민 재산권 보호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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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만
기사입력 2020/04/04 [15:33]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많은 사람들이 이번 총선을 두고 깜깜이 선거라는 말을 한다. 이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업습한 때문이다.

 

코로나19는 사람들끼리 만나지 않은 것이 예방에 대한 최선의 방법임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개인도 국가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금과옥조로 여긴다. 그러니 유권자는 후보를 만날 수 없고 후보는 유권자에게 홍보하기가 힘들다. 이에 깜깜이 선거란 말은 틀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시계는 선거일인 415일을 향해 쉬임없이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많은 만남을 통해 자신을 홍보해야 하는 후보자들에게는 그야말로 답답함의 연속이다.

 

길거리 홍보를 나간 후보자나 운동원이 명함을 건네거나 손을 내밀어도 열에 여덟은 외면하거나 받지 않는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유세차량에 메단 스피커를 통해 홍보송을 겸한 연설, 율동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잡을라치면 지금이 그럴 때냐?’는 핀잔이 돌아온다.

 

인터넷언론인연대는 4.15총선 후보자에게 묻는다 시리즈 기획을 통해 많은 후보들을 유뷰브 방송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이후는 스튜디오 대담과는 별도로 선거운동 현장방문을 통해 후보의 목소리를 듣고, 후보의 선거운동을 동행 취재, 후보자들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므로 깜깜이 선거판을 조금이라도 밝히려 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의소리와 신문고뉴스는 서울 강남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을 방문, 동행인터뷰를 진행하므로 후보에게 묻는다 시리즈를 이어갔다.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 사무소가 있는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의 아파트단지 앞 4거리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을 만나는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이전의 선거운동 방식인 유세차의 음악에 맞춘 운동원들의 율동도 없었거니와 후보자 또한 마이크를 이용한 홍보를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후보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악수하며 명함을 건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듯 보였으며 수행한 운동원들 또한 쉬임없이 말없이 인사를 건네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돕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취재진을 만난 전 후보는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웃으면서 선거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본다고 말하고 국민들 선진의식으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어 상황이 예전보다는 나아지긴 했으나, 이럴 때일수록 방심하지 않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현재의 상황을 말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당락의 우선보다 강남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오는 총선은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지역 발전을 책임지며 추진할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저는 오랜 기간 강남에 거주했을 뿐만 아니라 강남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누구 보다 앞장서서 열심히 일 해왔습니다라고 한 뒤 강남주민들께 강남을 꼭 지키겠다고 한 저의 말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약속이라고 다짐했다.

 

또 강남만을 위한 공약을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위례과천선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위례과천선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시행사업으로 확정됐고, 지난 2019년에는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비전 2030에 반영됐다면서 사업성 저조로 사실상 좌초된 상태나 다름없었던 위례과천선을 단 2년 만에 정상화시킨 것이 엄청난 성과라고 자부한다고 자랑했다.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감면, 분양전환가 산정방식 개선, 기피시설 주변지역 주민피해 등 강남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다른 사람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현희만의 추진력과 끈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짓겠다면서 <더 나은 강남()의 완성을 위한 전현희의 5대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그 5대 비전으로

사통팔달 동남권 교통허브를 구축하겠다.

대치동보다 더 나은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

주민의 재산권과 명예를 지키겠다.

4차 산업혁명, 청년 커뮤니티의 메카로 디자인하겠다.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품겠다.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세부적 사안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으로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자랑했다.

 

 

경남 통영 출신인 전 후보는 부산에서 여고를 나온 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이자 변호사 출신이다. 그에 따르면 전 후보는 1990년 치의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사로 활동하다가 1993년부터 사법시험 공부에 들어가 3년만인 1996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과의사로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 전현희는 2003년 혈액제제로 에이즈에 집단감염 된 환자 가족들을 설득해 소송을 제기 승소하는 등 주목할 점이 많다. 이 소송은 20051심이 시작됐고, 2011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으니 무려 6년이 결린 소송이지만 실제는 2003년에 시작되었으므로 최종 승소까지 만 8년이 걸린 셈이다.

 

이 과정에서 고려대 법무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연세대 법의학과 외래부교수로도 활동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를 지내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후 18대 총선 당시 민주당에 영입되어 비례대표로 당선, 정치권에 발을 디뎠다. 19대 총선은 정동영 전의원이 공천되므로 타지역 공천을 포기, 통째로 4년을 쉬었다. 이어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당선되므로 재선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이때 전 후보의 당선은 야당 후보로는 14대 총선에서 홍사덕 이후 24년만에 강남() 지역구에 민주당 의원 탄생이었다.

 

이 영상은 이 같은 전 의원의 선거운동 현장에서 촬영된 동행 인터뷰다. 이날 인터뷰에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이명수 김은경 기자, 신문고뉴스 추광규 대표 임두만 편집위원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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