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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꼼짝마 촘촘한 안전망으로 유입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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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20/04/05 [09:42]

해남군이 군내 모든 진출입자에 대한 누수없는 발열검사로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최근 외국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국도 13호선에 도로발열검사소를 설치하고 해남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 탑승객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 37.5℃이상의 고열자는 현장에서 즉시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검진과 검체채취 후 자가격리 등 안전 조치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동식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 등 최신 기기를 확보해 접촉에 따른 불쾌감을 줄이고 많은 이들의 체온을 한번에 측정해 발열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버스터미널과 여객선 터미널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도로발열검사에서 제외된 모든 승객들의 승하차시 발열검사로 외부 유입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해남 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검사를 시작한 이래 군 청사를 비롯한 해남버스터미널, 우수영 여객선 터미널, 군 청사 등 공공기관, 관광지, 병원 등 총 14개소에서 발열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중, 삼중의 촘촘한 발열검사를 통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 해남군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명현관 군수는 “도로발열검사소 설치로 교통정체 등 다소간 불편이 있으리라 여겨진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고 해당 진입로가 아닌 곳을 통해 군내로 유입되더라도 주요 거점마다 발열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므로 불안감을 덜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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