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
제33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김영춘 사무총장이 30일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
취임사에서 김 총장은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결하는 극장 관리자"라면서 “극장이 불편하면 공연은 빛을 잃어버린다. 국민과 국회가 한 발짝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땀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국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 신임사무총장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진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019년 4월 2일까지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