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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안산점 매각 중단, 1천개 일자리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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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규 기자
기사입력 2020/08/02 [08:44]

 진보당 안산시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에 이어 30일에도 홈플러스 안산점에서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정당연설회에는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당원들과 홈플러스 안산점을 비롯한 마트노조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홍연아 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에 의하면 홈플러스는 2017~2019년 3년간 당기순이익 7,332억원을 벌었으나 동기간 배당금은 1조 2,130억원이었다"면서 "벌어들인 돈보다 훨씬 더 많은 액수를 가져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MBK가 2015년 홈플러스 인수 후 4년간 2조 2천억원 가량의 건물을 팔아치운 탓에 매장 월세(임대료)를 내느라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홈플러스 영업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라며 “안산점은 홈플러스 140개 전체 하이퍼(대형)매장 중에서도 직원 수로는 두 번째, 매출순위도 탑클래스에 있는 1등 매장인데, 이런 매장을 매각하는 것은 아무런 명분도 실익도 없이 투기자본의 ‘먹튀’를 위해 노동자들과 안산 시민을 희생시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투기자본이 들어올 때는 엄청난 혜택을 받지만, 막상 일자리나 산업 발전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는 문제를 이번 기회에 해결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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