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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숙원 푼 ‘탐정중앙회’... 8월 5일은 '탐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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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덕수 대기자
기사입력 2020/08/06 [19:02]

 

▲ 지난 5일 탐정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탐정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난 5일 탐정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탐정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8월 5일 탐정의 날이 선포됐다.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된 것을 기념해서다.

 

탐정중앙회에 따르면 5일 탐정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탐정의 날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한국민간조사중앙회가 주관해 국내의 탐정법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 법조, 종교, 연예 등 사회의 각계의 인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유우종 중앙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한국에서 탐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만 탐정 용어가 허용된다 해도 조사시에 탐정이 불법적인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35년 동안 탐정법 제정을 준비해 왔는데 이제야 실마리가 풀린 것 같다”며 “21대 국회에서 탐정법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부터 동법의 시행으로 탐정이라는 명칭을 상호나 직함에 사용하는 영리활동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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