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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민, 수해 복구 2100여 명 참여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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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20/08/11 [10:01]

 광주시 공직자 등이 호우 피해 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국이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시민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도와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이틀간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광주시 직원 1600여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 3단체 회원 350명, 31사단 군장병 160명 등 총 2100여 명이 참여한다.

 

첫 날인 11일 공무원과 시민들은 피해지역에 나가 폐기물 처리, 토사 제거, 비닐하우수 정비, 가재도구 정리, 집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섭 시장도 시청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광산구 송정동 신덕마을에서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으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0일 자치구별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피해지역에서 원하는 지원요청 사항을 조사한 결과 동구 3곳, 서구 1곳, 남구 2곳, 북구 6곳, 광산구 12곳 등 총 24곳의 피해지역(마을)이 복구 지원을 요청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광주에서는 10일 23시 기준 사망 1명, 부상 1명 등 인명피해 2명과 이재민 309세대 472명이 발생했다.

 

시설피해는 1249건으로 ▲문흥동 성당 일대 도로침수 등 도로․교량 519건 ▲금당산 사면 유실 등 산사태 42건 ▲북산천 제방 유실 등 하천 10건 등 공공시설에서 603건과 ▲주택·아파트 지하 침수 264건 ▲농경지·하우스 1164ha 침수 등 사유시설에서 646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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