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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인공지능도시 광주’ 국가정책화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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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20/09/28 [09:35]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인공지능강국 대한민국을 선도할 인공지능중심도시 광주 조성’를 확정해 28일 광주광역시에 권고한다.

 

이번 권고는 혁신추진위가 지난 2018년 11월27일 시장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 이후 권고·제안한 공공기관 혁신, 시립예술단 활성화, 스마트제조혁신,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저출생 대책, 2050탄소중립도시 달성, 위드코로나행정체제로 전환 등에 이은 22번째 권고·제안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치열한 산업경쟁 속에서 세계 각국은 사활을 걸고 기술개발, 산업융합 등 국가차원의 인공지능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디지털 기반 한국형 뉴딜정책을 발표하는 등 인공지능을 국가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혁신추진위에서는 ‘인공지능강국 대한민국을 선도할 인공지능중심도시 광주 조성’을 목표로, ▲정부정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정책 수립·시행, ▲기술혁신 플랫폼, 인력양성 등 AI허브 기반 강화 ▲시 미래전략산업으로 AI기반 융합산업 육성 ▲스마트공장·규제자유구역·창업·벤처 등 정책수단 활용 등 4개 분야 33개 과제를 광주시에 권고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정부정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정책 수립․시행’을 위해, 인공지능정책이 국가정책과 연계해 부가가치, 일자리 등 구체적인 상위목표를 설정하고 하위지표로 투자사 및 기업 유치, 스마트산단 조성, 연구기관 설립·유치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인공지능기술혁신플랫폼, 산업융합(자동차, 가전, 문화콘텐츠 등), 정책수단(스마트시티, 규제자유구역, 스마트공장, 창업․벤처 등) 등 부문별로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인공지능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기술혁신플랫폼, 인력양성 등 인공지능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는 시장수요 기반으로 데이터를 구축·개방하도록 하고, 인공지능 연구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세계 10위권 내 성능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의 양자 또는 슈퍼컴퓨터를 구축·유치하도록 했다.

 

또한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연구수요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국내외 고급 연구인력을 유치·양성해 산·학 협력기반의 연구거점인 가칭 AI브레인랩 구축·운영을 제시했다.

 

특히, 나주혁신도시의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외 인공지능분야 국책연구기관이 없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즌2’과 연계해 관계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하도록 했다.

 

‘시 미래전략산업으로 AI기반 융합산업 육성’를 위해서는, 자동차, 가전,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지역산업 연계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 2~3개를 선제적으로 개발·추진하는 등 정부, 지자체, 기업, R&D기관, 대학 등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협업협의체를 상설·정례화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뉴로모픽반도체 칩, 양자컴퓨팅시스템 등 인공지능 하드웨어 기술분야와 인공지능 기반의 도심항공운송수단(UAM : Urban Air Mobility) 등을 지역의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했다.

 

‘규제자유구역, 스마트공장, 창업․벤처 등 정책수단 활용’을 위해서는, 인공지능기반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초기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규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지능형 도시서비스 실증단지로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광주형 스마트산단, 대학 중심의 인공지능기반 창업·벤처 클러스터 등 조성해 나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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