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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행안 복지 여가 국토부 등 장관교체, 부분개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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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0/12/04 [14:04]

문재인 대통령이 2020 정기국회의 새해예산안 처리가 끝나자 행안부 보건복지부 여가부 국토부 등 4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4일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권덕철 현 복지부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변창흠 현 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지명하는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YTN 실시간 뉴스 화면 갈무리  

 

이로써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국토부를 이끌어온 김현미 현 장관은 35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그러나 청와대는 김 장관 경질에 대해 성과가 많았다문책경질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와 서울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와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뒤 현재 LH공사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민주당 전해철 의원(58)1962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했으나 경남 마산중앙고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사법고시를 29회로 합격,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민주화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부터 이호철 양정철 전해철 등 이른바 3()로 불리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역임하는 등 친문 직계로 불린다. 19대부터 현 지역구인 경기도 안산 상록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20대와 21대 연거푸 당선된 3선 의원, 그러나 앞서 2018년 경기도지사 후보로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패한바 있다.

 

또한 권덕철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전북 전라고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파이어행정대 행정학 석·박사를 받았다.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을 역임한 복지통이다. 따라서 권 차관의 승진 임용은 현 코로나 정국에서의 방역 연결을 중시하고, 현 정부의 복지정책 연결성도 중시한 것으로 보인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진명여고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사회학 석사와 여성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부총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내정된 장관 후보자들은 국회인사청문회를 거쳐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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