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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적합도, 이재명27% 선두고수, 이낙연12%, 윤석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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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만 기자
기사입력 2021/03/04 [13:02]

윤석열 검찰총장의 문재인 정권과 한판승부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도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세가 변함이 없다.

 

이는 4일 나온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지사 27%, ‘이낙연’ 대표 12%, ‘윤석열’ 검찰총장 9% (‘태도유보’ 33%) 순으로 호감도가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 도표제공 : 전국지표조사     

 

4일 엠브레인ㆍ케이스탯ㆍ 코리아리서치ㆍ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의 3월 첫주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는 전주(28%)에 비해 1%p내리기는 했으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리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전주(11%)에 비해 1%p오른 12%,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주(7%)에 비해 2%p오른 9%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1,2,3위의 자리는 변함이 없다. 

 

이 조사에서 또 이 지사는 진보진영 주자로도 1위가 굳건하다. 이 조사에 나타난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32%, 이낙연 16%, 정세균 4% (‘태도유보’ 41%) 등의 순이었으며, 이 지사는 진보층에서 48% 지지를 받아 24%의 지지를 받은 이낙연 대표를 압도했다. 그리고 보수층에서도 이재명 지사는 23%의 지지를 받아 10% 자지율에 그친 이낙연 대표와 대조를 이뤘다.

 

한편 이 조사의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윤석열 13%, 안철수 11%, 홍준표 10% 등이었다. 이에 이들 3인이 각 1~3%p차이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우선 보수 진영의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검찰총장 13%, 안철수 대표 11%, 홍준표 의원 10%  (‘태도유보’ 51%)등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보수층 지지도는 윤석열 26%, 홍준표’ 16%, 안철수 10%다.

 

반면 진보층 지지도는 안철수 12%, 홍준표 8%, 윤석열 4% 등으로 나타나 윤 총장은 보수층에서 가장 높고 진보 층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이들 3인은 여러 상황에서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즉 윤석열 총장은 검찰의 수사 기소권 분리라는 여권의 방침에 강력 반발, 직을 걸겠다고 나서고 있으며, 홍 의원은 부동의 대선주자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격하는 것으로 보도 초점이 되었다. 그리고 안철수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과 제3지대 단일화에 성공, 많은 언론이 이를 보도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변화 가운데 나타난 지지율이므로 더 의미가 있다. 

 

한편 이 조사는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합동으로 매주 실시하는 정기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다.

 

이에 전국지표조사 측은 "2021년 3월 01일 ~ 3월 03일까지 3일간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로 추출된 전국 18세 이상 총 3,566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4명과 응답 완료한 조사로서 응답률은  2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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