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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87일 만에 1일 평균 확진자 600명 대, 4차 유행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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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04/08 [15:26]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자정 기준 700명이 발생, 당국이 4차 대유행에 진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속에 국민들에게 각별한 개별방역을 당부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1일 확진자 700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598명(해외유입 7,762명)이라고 밝혔다.

 

▲ 도표출처 : 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 총 700명은 의심신고 검사자 수 46,25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114건(확진자 114명), 총 검사 건수는 82,368건 중 나타난 수치로 검사자 대비 0.84%로 집계되고 있다. 따라서 당국이 우려하는 양성률 1%에는 아직 미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 청장은 “최근 환자 발생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오늘 환자수가 7백 명까지 증가했다”면서 “4차 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주의와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으로 개별방역에 힘쓰면서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리고 정 청장은 특히 “발열·기침·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하고, 만나는 인원은 줄이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이에도 정 청장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면서 “예장정좁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신규 격리해제자는 432명으로 총 98,360명(91.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80명이 격리 중이다. 또 위중증 환자는 112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58명(치명률 1.63%)이다.

 

또 당국에 따르면 4월 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으로는 수도권에서 서울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총 55명, 서울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총 12명,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관련 누적확진자 총 58명, 경기도 포천시 창호제조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 A교회 및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 총 208명 등이 나왔다, 

 

 (A교회 및 집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8명(도표 : 질병청)

신고지역 기준 구분

환자 구분

교회관련

추가전파

208

(+7)

165

(+6)

43

(+1)

① 서울특별시

48

(+2)

39

(+1)

9

(+1)

② 부산광역시

1

 

1

 

-

 

③ 대구광역시

23

 

14

 

9

 

④ 광주광역시

1

 

1

 

-

 

⑤ 대전광역시

35

 

23

 

12

 

⑥ 경기도

40

(+2)

33

(+2)

7

 

⑦ 강원도

2

(+2)

2

(+2)

-

-

⑧ 충청북도

1

 

1

 

-

 

⑨ 충청남도

2

 

2

 

-

 

⑩ 전라북도

24

 

24

 

-

 

⑪ 전라남도

1

 

1

 

-

 

⑫ 경상북도

29

(+1)

24

(+1)

5

 

⑬ 세종특별자치시

1

 

1

 

-

 

 

비 수도권은 대전 중부권에서 대전 동구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 총 72명, 충남 당진시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총 17명, 충북 청주시/음성군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 총 35명이며, 호남권은 전북 전주시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관련 누적 확진자 총 17명이 발생했다.

 

그리고 경북 경산시 스파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50명이며, 부산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18명이 확인되었는데 이들 중 추기로 종사자가 22명, 도우미가 35명, 이용자가 65명, 기타 접촉자가 75명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

 

(부산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8명(도표 : 질병청)

구분

환자 구분

① 유흥주점 관련

197(+15)

종사자 22(+4), 도우미 35이용자 65(+1), 기타 75(+10)

② 서구 냉장 사업체 관련

15

종사자 10가족 4기타 1

③ 사하구 목욕탕·헬스장 관련

61

목욕탕 38가족 9타헬스장 6기타 7조사중 1

④ 사상구 공구 마트 관련

9

종사자 5가족 4

⑤ 중구 헬스장 관련

12

이용자 9가족 2기타 1

⑥ 서구 사무실 복합건물 관련

24(+1)

종사자 10기타 14(+1)

 

또 부산 서구 냉장 사업체 관련 15명, 사하구 목욕탕·헬스장 관련 61명, 사상구 공구 마트 관련 9명, 중구 헬스장 관련 12명, 서구 사무실 복합건물 관련 24명, 울산 중구 콜센터 관련 34명 등이 확진되므로 전국 곳곳에서 안전한 곳은 없음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당국은 충분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 강화·개인위생 철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당국은 환기가 어려운 유흥주점과 클럽 등에서 매일 뒷문으로 수십명씩 손님을 받고 밤샘영업을 하면서 인원제한 미준수 및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춤추고 노래하거나 댄스 동호인들이 모여 새벽까지 음주 및 춤춘 사례 등이 신고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즉 △유흥주점에서 손님을 더 받기위해 거리두기 안내판 제거, △낮 영업시간에 마스크 미착용, △손님의 마스크 미착용 및 5인 이상 모임 방치, △22시 이후 단골손님을 위해 불법 영업한 사례 등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당국은 유흥업소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밀접접촉 및 음주가무, △다양한 업소 방문으로 불특정 다수 접촉, △출입자 명단관리 미흡 등이 감염·전파의 위험을 높이고 있으므로, 관리자·종사자에게는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수칙 게시·안내, △모든 출입자(종사자 포함) 전자출입명부 작성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안내와, △기준 인원 이상의 출입 제한, △출입자 발열 여부 등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실내 흡연 금지 안내, △주기적 실내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똫 이용자들에게는 △마스크 상시 착용, △무도행위 중 다른 무도행위자와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테이블 이동 등 불필요한 자리 이동 금지 등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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