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가혹행위 참으면 윤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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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덕 2014-08-06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잇따르는 군대 내 가혹행위 문제와 관련해 누리꾼들이 "軍 가혹행위 참으면 윤 일병이고, 못 참으면 임병장(총기난사사건)인데 어떻게 자식을 군대를 보내란 말이냐"고 비판하고 나섰다.

 
다음카페 텐인텐의 회원 '말랑한 샌드위치'는 5일 "버티다 버티다 안되면 둘중 하나 윤일병 처럼 맞아죽거나 자살하거나 아니면 임병처럼 이성잃고 다 쏴죽이거나 어느쪽이든 인생이 파괴되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비판했다.
 
트위터리안 '청년좌파'는 "윤일병 사건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임병장 사건에 대안을 마련하지 못해서랄까? 그리고, 앞으로 터질게 많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는 점"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있어선 안될 사고로 귀한 자녀를 잃은 부모님과 유가족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마음이 참담하다"며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것 역시 과거로부터 지속돼온 뿌리깊은 적폐라고 규정짓고, 국가 혁신 차원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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