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시장 광화문 방문...보수트위터리안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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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덕 2015-04-19

▲     © 이계덕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유가족'을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기위해 광화문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한 보수트위터리안이 월요일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이라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보수트위터리안은 '세월호 유가족'과 '유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을 "광화문에 모인 좀비" "뇌가 없다" "미x놈들이다" "지 자식보내는 부모도 미x놈들이다" "세월호 좀비" "518 정신을 계승하는 폭동" 등으로 막말을 쏟아내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보수트위터리안과는 달리 트위터에서는 이 시장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많았다. 이 시장은 18일 낮 광화문을 찾았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트위터를 통해서도 '이상호 기자의 체포' 에 대해 "취재기자를 왜 체포파하나?"라며 경찰을 비판했고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국민의 뜻을 정치에 반영하는게 의무인 정치인이 소통하지 않는다면 이미 정치인이 아닌 약탈자 지배자일 뿐이다"라고 일침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혹시라도 연행되시는 분이 계시면 성질나겠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욕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여유있게 대응하세요"라며 "경찰이 핸드폰 달라고 하시면 절대 주시지 마시고 영장발부 먼저하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문인식 하는거 있는데 그거 안하겠다 하시고 모든 진술에 진술권 거부하겠다고 하세요. 배후가 누구냐며 누가 시켜서 하는거냐며 유도심문으로 사람짜증나게 몇시간동안 질문하겠지만 끝까지 거부하세요"라고 연행자의 안전을 챙기기도 했다.

 

기사입력 : 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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