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티볼리 구입’...쌍용차 복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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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2015-08-21

[신문고 뉴스] 조현진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의 발걸음이 빠르다.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서민정책을 추진했으나 특히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이라는 급식, 시설개선, 무상교복 체험학습, 토론수업, 특성화수업 등에 대한 예산지원 등 기초단체가 단독으로 하기 어려운 일도 하고 있다.

 

여기에 서민들의 악성채무 해결을 지원히가 위한 ‘금융복지상담센터’개설 및 운영 등 서민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에 따른 채무조정이나 파산면책,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을 상담하는  ‘금융복지삼담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센터는 지난 7월 말일 현재까지 모두 1305건의 채무 상담을 한 가운데 84명의 채무액 약 112억5,800만원을 법원의 채무조정제도인 개인회생·파산을 통해 조정해 주는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한 노동개혁, 쌍용차 해고노동자 복직에서부터!>라는 글을 올리면서 쌍용차 해고자 문제에도 직접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그는 자신의 담벼락에 올린 글에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복직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난 설 명절 즈음 관용차로 티볼리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 차가 도착했습니다.”라며 구입한 차의 사진을 실었다.

 

이어서 이 시장은 “그런데 설 명절을 지나 이제 추석 명절을 앞둔 지금까지 교섭에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시간이 흘러 해고자들과 그 가족들이 또 한 번 가슴 아픈 명절을 보내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라며 해고자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즉 “노동자들의 안정된 고용유지와 부당한 해고자의 복직없는 노동개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라고 정부의 노동개혁에 의문을 던지면서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한 의지, 그 실험대는 바로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복직일 것”이러고 못을 박았다.

    

특히 이 시장은 자신이 미리 약속한 쌍용차 티볼라 구입을 실행한 것을 근거로 “마힌드라 그룹도 티볼리의 판매량에 따라 복직을 검토하겠다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라며 “노동개혁은 쌍용차 해고자 복직에서부터!”라고 주장, 정부와 기억 모두를 압박했다.

 

정부도 회사도 쌍용차 해고자 문제의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한 것이다. 아래는 이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티볼라를 구입한 뒤 공용차로 쓰고 임을을 알리기 올린 사진이다.

 

▲     © 임두만
▲     © 임두만



기사입력 :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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