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배당제’, 유럽에서도 화젯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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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규 기자 2015-09-17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배당제’가 유럽에서도 화젯거리가 됐다. 스위스 기본소득 계획 공동 창업자인 에노 쉬미트는 지난 15일 청년배당제를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과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비정부기구인 ‘기본 소득을 위한 지구연대'(Basic Income Earth Network, BIEN)에 올렸다.

 

 

 

 

 

에노 쉬미트가 제작한 '한국: 성남시장 ‘청년배당금’에 관한 계획을 말하다' 인터뷰 동영상은 청년배당제를 도입하고자 하는 이재명 시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에노 쉬미트는 이와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울 동남쪽 30km에 위치한 인구 백만의 성남시에 사는 청년들을 위해 기본소득제를 도입하고자 한다."면서, "이 계획을 위해 작업하는 동안, 이 시장은 한국에서 기본소득 운동의 선구자인 강남훈 교수로부터 조건 없는 기본소득 안에 관해 들었다. 이 시장에게 있어 이 생각은 민주주의와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위스가 다가올 2016년 국민투표로 기본소득 안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를 밟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는 이렇게 되면 다른 나라들도 이에 동참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며,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에노 쉬미트는 계속해서 "성남시 청년 기본소득은 대한민국에서 모든 국민을 위한 조건 없는 기본소득 도입을 향해 나아가는 첫 번째 단계일 수 있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에노 쉬미트의 이재명 시장의 인터뷰 동영상은 지난 6월 19일 서울 국제 기본소득 콘퍼런스 기간중 이루어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2016년 여름 서울에서 개최될 기본소득 지구연대 총회의 서막으로 개최됐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BIEN(기본소득을 위한 지구연대)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SOUTH KOREA: Mayor of Seongnam City talks on his plan for ‘Youth Dividend’

한국: 성남시장 ‘청년배당금’에 관한 계획을 말하다


Enno Schmidt, co-founder of the Swiss basic income initiative, made a film on Jae-Myeong Lee, the mayor of Seongnam City, talking his plan for ‘Youth Dividend’.

스위스 기본소득 계획 공동 창업자인 에노 쉬미트는 ‘청년 배당금’을 위한 계획을 말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다.

 

Jae-Myeong Lee wants to introduce a basic income for the young people in his city, a city of one million inhabitants, 30 km southeast of the capital Seoul. While he was working on this he heard from Prof. Kang Nam-Hoon, a pioneer of the basic income movement in South Korea, about the idea of an unconditional basic income. For Lee this idea is linked with democracy. He expects and hopes that Switzerland will take the first steps in this direction with the upcoming 2016 referendum. He said this would make it easier for other countries to follow and would be a big help for him as welll. The youth basic income in Seongnam City could be a first step in South Korea for further steps towards the introduction of an unconditional basic income for everyone in the country.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울 동남쪽 30km에 위치한 인구 백만의 성남시에 사는 청년들을 위해 기본소득제를 도입하고자 한다. 이 계획을 위해 작업하는 동안, 이 시장은 한국에서 기본소득 운동의 선구자인 강남훈 교수로부터 조건 없는 기본소득 안에 관해 들었다. 이 시장에게 있어 이 생각은 민주주의와 연결된다. 그는 스위스가 다가올 2016년 국민투표로 기본소득 안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를 밟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렇게 되면 다른 나라들도 이에 동참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며,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청년 기본소득은 대한민국에서 모든 국민을 위한 조건 없는 기본소득 도입을 향해 나아가는 첫 번째 단계일 수 있다.

 

Geum Min and Enno Schmidt interviewed the mayor on 19th June 2015, during the International Basic Income Conference in Seoul. This was held as a prelude to the next Basic Income Earth Network Congress, to be held summer 2016 in Seoul.

금민과 에노 쉬미트는 서울 국제 기본소득 콘퍼런스 기간인 2015년 6월 19일 이재명 시장과 인터뷰를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16년 여름 서울에서 개최될 기본소득 지구연대 총회의 서막으로 개최됐다.

 

 

 

 

기사입력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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