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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호흡기 감염뿐, 돼지고기 먹는것은 무방

멕시코, 미국 일부지역 지역 여행 후 콧물, 재채기 나면 보건소에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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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안양뉴스
기사입력 2009/04/29 [19:59]


 
안양시 만안구 보건소(소장 허범행)가 29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브리핑 룸에서 최근 멕시코 및 미국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si) 인체감염’ 에 대한 예방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일단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허소 장은 강조했다. 또,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돼지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이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는다.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기 때문에 고기를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전한다.

미국 칼리포니아주, 텍사스 주, 뉴욕시, 오하이주, 캔사스 주, 또는 멕시코(전지역) 를 방문한 후 7일 이내에 급성 호흡기 증상(콧물, 코막힘,인후통,기침,발열) 중 2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검역소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한다.

의심환자 가 발생하면 일단 질병 관리 본부에 보고하고 사례조사를 실시한 후 환자 인후도말 검체를 채취한 후 경기도 보건 환경 연구원에 감염 여부를 의뢰한다. 그 다음 감염이 확인되면 치료제인 ‘타미플루’ 를 투여한다. 만약 바이러스를 확산 시킬 수 있는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음압시설이 되어있는 국군 수도병원(성남시) 에 입원 시킨다.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경기도는 ‘타미플루(항 바이러스 치료제)’ 500명분을 보유하고 있다.

만안보건소는 대책반 11명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다. 대책반은 의심환자신고를 접수, 상담, 사례관리,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국내에서 돼지인플루엔자(si) 인체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의심된 50대 여성이 ‘추정환자’로 판명됐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의심환자에 대한 인후도말검체 채취 검사 결과 si 인체감염증 추정환자로 진단됐다”고 발표했다.

si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은 지난 19일부터 멕시코 멕시코시티시 남부 몰렐로스 지역을 여행하고 2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후 기침, 콧물, 발열(37.7℃) 증상이 있어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했다.

질병본부는 이 환자를 국가지정병원 음압격리병상에 입원시킨 후 치료 및 경과를 관찰하고 있다. 또 이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315명 전원에 대해서도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발현 여부를 추적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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