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尹, 국정농단 박근혜 기억해야...민주당은 민생회복 최선 다하겠다"
조현진 기자   |   2024-02-11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이 국민적 비난에 휩싸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1일에도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와 관련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또 민주당은 설 연휴 사흘째이자 일요일인 이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신문고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1일 김여사 관련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빠져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며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이 사적인 인연을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수수해도 모른 척 넘어간다면 사정기관은 왜 존재하며 김영란법은 왜 만들어졌겠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자꾸 오겠다고 해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된다.”는 윤 대통령 어록을 인용하며 "김건희 여사의, 김건희 여사에 의한, 김건희 여사만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우치 세레나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좌절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절하게 대하기 어려웠다"는 윤 대톹ㅇ령에 대해 "박절하게 대하기 어려워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순직해병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서천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그렇게 대했나?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에게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국가수반’ 대통령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논객을 청와대로 불러 탄핵을 오래된 기획이라며 ‘꼼수의 변명’을 늘어놨던 일까지 떠오른다"면서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빠져 눈과 귀를 닫아버린 윤석열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 대변인은 총선59일 전 논평으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으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각오로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민의 삶과 파탄 낸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제목으로 낸 서면브리핑에서 "‘민생 좀 챙겨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기분대로, 내키는대로 국정운영’을 일삼으며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은 정말 매서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물가를 잡겠다’며 그렇게 자신있게 공언하더니, 사과 하나조차 올리기 힘든 설 차례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며 "‘고사 직전의 민생’, ‘심각한 경제 침체’로 국민들이 ‘각자도생’에 내몰리는 처참한 현실이 바로 ‘집권 3년차’ 윤석열 정권의 적나라한 민낯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이번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으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민의 삶과 파탄 낸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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