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차경선 이변 속출...광주 현역 3명 포함 호남현역 4명 탈락
조현진 기자   |   2024-02-21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총선후보 경선결과 호남에서만 현역의원 4명이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강민정 중앙선관위원회 부위원장이 1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정필모 선관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이날 발표를 보면 호남 지역에서만 현역 의원 4인이 탈락했다. 이중 호남 안방으로 통하는 광주에서만 현역 3명이 정치신인들에게 경선에서 졌다.

 

광주 북구갑에서 정준호 변호사가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물리쳤으며, 북구을에서는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현역인 이형석 의원에 이겼고, 동남갑에서는 정진욱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변인이 현역인 윤영덕 의원을 물리치면서 공천을 따냈다.

 

그리고 전북 익산갑에서도 현역인 김수흥 의원을 누르고 이춘석 후보가 경선을 통과, 호남지역 현역들의 경선탈락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경선이 치러진 곳은 3곳으로 서울 서대문을 김영호 의원, 송파을 송기호, 송파병 남인순 의원이 예선을 통과했다. 부산 금정은 박인영, 인천 2곳은 현역 의원들이 모두 생존해 연수을 정일영, 남동갑 맹성규 후보가 통과했다. 대전은 유성갑에 현역 조승래 의원, 울산 남구을은 박성진 후보가 통과했다.

 

경기는 3곳으로 광명갑엔 현역인 임오경 의원, 군포에 이학영 후보가 파주갑엔 현역 윤후덕 의원이 통과했다. 충남 당진엔 어기구 의원이, 경북은 2곳으로 경북 포항남구울릉에는 김상헌, 경북 구미을엔 김현권 후보가 통과했다.

 

경남 2곳은 창원진해에 황기철, 사천남해하동에 제윤경 후보가 통과했다. 제주갑에는 현역 송재호 의원을 꺾고 문대림 후보가 통과했다.

 

민주당 경선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지며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 비율, ARS 투표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민주당 선관위가 발표한 경선결과표다.

 

▲ 더불어민주당 제공     

 

▲ 더불어민주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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