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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 이재명 24% 동률..이낙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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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만 기자
기사입력 2021/06/10 [14:17]

[신문고뉴스] 임두만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적 행보가 시작되고 야당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30대의 이준석 후보가 나경원 주호영 등 기성 정치인들을 여론조사에서 압도하는 등 변혁바람이 부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10일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은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 발표하는 6월 2주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이하 NBS) 중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 이재명 24% 동률, 이낙연 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도표제공 : 전국지표조사...이하 기사에 인용된 도표는 모두 전국지표조사 제공임

 

이날 NBS는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지사가 각각 24%로 동일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 7%로 뒤를 이음(‘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30%)”이라며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음”으로 분석했다.

 

그런데 이날 NBS가 내놓은 여론조사 도표에 따르면 여론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즉 이 지사는 4월 4주 조사 당시 24%에서 지난주 28%까지 미세한 상승세에 있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4월 2주 23%에서 지난주 20%까지 미세하지만 약보합세였다. 따라서 지난주 지지율에선 양자간 차이 8%p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주 조서에서 이 지사는 무려 4%p가 하락하고, 윤 전 총장은 반대로 4%p가 상승, 양자는 각각 24%로 동률을 이뤘다. 또한 지난주 9%의 지지율로 3위에 있던 이낙연 전 대표도 2%p가 빠지면서 7%의 지지율만 기록, 전반적으로 여권 주자들 지지율이 약세로 변하고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48%, ‘이낙연’ 전 대표 지지율은 19%, 국민의힘 지지층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은 58%,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7%, ‘홍준표’ 의원 지지율은 5%로 이 계층도 미세한 변화가 있다. 이 변화는 그리고 양당 지지층 모두에게서 나타난다.

 

즉 민주당 지지층의 지난주 지표는 이재명 49%, 이낙연 23%였는데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좀 빠지면서 정세균 전 총리가 4%의 지지율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지난주 52%의 지지율을 보인 윤 전 총장이 이번주 58%로 상승한 반면, 지난주 국민의힘 지지층의 10% 지지를 받았던 이 지사는 7%, 8%의 지지를 받았던 홍준표 의원이 5%로 하락 국민의힘 지지픙의 윤석열 쏠림현상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각 정당의 후보경선이 진행될 경우 참고할 수 있는 진보·보수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양강에 필적할 양진영 후보가 없는 점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우선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지사 33%, ‘이낙연’ 전 대표 11%, ‘심상정’ 의원 4%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44%) 등의 순으로 최근 4주 내내 변함이 없다.

 

 

또한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27%, ‘유승민’ 전 의원 8%, ‘홍준표’ 의원 7%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45%) 등 순으로 최근 4주 내내 변함이 없다.

 

다만 진보진영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지지율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보수진영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지지율이 계속 내려가고 있음이 보인다.

 

 

이날 발표된 조사는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합동으로 매주 실시하는 정기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로 6월 2주 결과다.

 

NBS측은 이 조사에 대해 "2021년 6월 7일 ~ 9일까지 3일간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로 추출된 전국 18세 이상 총 3,200명과 직접 통화하여 그 중 1,010명이 응답 완료한 전화면접 조사로서 응답률은 3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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